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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조치훈9段,生涯 두番째 大三冠 偉業 達成|東亞日報

[바둑]조치훈9段,生涯 두番째 大三冠 偉業 達成

  • 入力 1996年 11月 8日 08時 19分


趙治勳 9段이 이틀間의 大血鬪 끝에 名人 타이틀을 爭取하면서 日本 3大 棋戰을 모두 휩쓰는 이른바 '大三冠'의 偉業을 또다시 達成했다. 趙 9段은 6日과 7日 日本 시즈오카(靜岡)縣 이토(伊東)市 미야塗料이시 호텔에서 벌어진 第21期 名人傳 挑戰 7番棋 第6局에서 現 타이틀 保有者인 다케미야 마사키(武宮正樹) 9段을 2百8手만에 百 不計로 擊破하며 타이틀을 獲得, 日本바둑을 完全 制霸했다. 趙 9段의 大三官 登極은 지난 '83年 以來 13年만에 다시 이룬 快擧로, 日本바둑史上 大三官에 한 次例라도 오른 記事는 趙 9段밖에 없다. 이날 對局은 白을 쥔 趙 9段이 세 귀를 掌握하며 實利作戰을 편 데 對해 우주류의 代名詞格인 다케미야 9段은 別名에 걸맞게 左邊을 中心으로 中央에 巨大한 勢力을 構築하며 對抗했다. 勝負의 最大 關心事는 黑陣에 갇힌 白 大馬의 生死로, 다케미야는 必死의 脫出을 試圖하는 趙 9段에 總攻擊을 퍼부었으나 結局 大馬를 살려주면서 非歲로 돌아섰다. 特有의 鬪魂이 돋보인 이날 對局에서 趙 9段은 危機를 넘긴 白 大馬를 발板으로 黑 陣營을 蹂躪하면서 막판 實利를 꾸준히 챙겨 結局 다케미야의 降伏을 받아내기에이르렀다. 이로써 基전서열 3位인 本因坊戰을 8連霸하고 있는 趙 9段은 올들어 序列 1爲人旣成 타이틀을 獲得한 데 이어 이番에 序列 2位 名人傳에서도 優勝함으로써 名實相符한 日本바둑의 最强者로 君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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