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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公演現場]「아말과 밤에 찾아온 손님」「오페라 練習」|東亞日報

[公演現場]「아말과 밤에 찾아온 손님」「오페라 練習」

  • 入力 1996年 10月 31日 20時 26分


「劉潤鐘 記者」 50餘分짜리로 負擔없는 길이의 오페라 두篇이 서울 都心 정동극장 舞臺에 오른다. 요즘 서울 例울음惡舞臺 演習室은 3日부터 6日까지 열리는 메노티作曲의 「아말과 밤에 찾아온 손님」과 로르칭 作曲 「오페라 演習」 公演을 앞두고 練習이 한창 進行中이다. 『엄마, 걸을 수 있어요. 뛸 수도 있어요』 救世主誕生을 敬拜하기 위해 東邦에서 온 세 王이 들른 한 시골집. 「아말…」의 타이틀 롤이자 主人公인 아말(조수진分)은 한쪽다리를 못쓰는 어린이로 아기예수를 위해 自身의 지팡이라도 바치겠다는 고운 마음씨德에 病이 는다. 輕快한 伴奏가 歡喜의 느낌을 表現하는 가운데 엄마와 세 王의 얼굴에도 기쁨이 흐르지만 演出者는 아직 못마땅한 表情으로 말을 던진다. 『자 아말, 이제는 지팡이가 없어도 되니 더 기뻐해야지. 좀더 까불까불 뛰어다녀 볼까』 演出을 맡은 김홍승氏는 『小劇場 오페라인 만큼 觀客과 가까운 距離에서 呼吸할 수 있는 것이 長點인 同時에 어려운 點』이라며 『큰 動作이 重要한 一般 오페라舞臺와 달리 纖細한 몸짓과 表情을 强調하고 있다』고 말했다. 指揮者 김정수氏는 『現役作曲家人 메노티의 現代的이면서도 理解하기 쉬운 特徵이 두드러지는 曲으로, 輕快한 리듬 속에서도 東洋的인 和音과 色彩가 魅力的』이라고 作品을 說明했다. 나흘동안의 公演中 3, 6日 이틀동안 아말役을 노래부르는 조수진量(선화예술學校 2年)은 『아말은 純粹하고 엄마를 끔찍이 사랑하는 아이』라고 自身의 配役을 說明했다. 그는 또 『지팡이를 짚고 하는 煙氣가 힘들지만 練習은 무척 재미있어요. 將來에도 프리마돈나로 舞臺에 서고 싶은 생각』이라고 깜찍한 希望을 밝혔다. 함께 공연되는 로르칭의 「오페라 演習」은 모차르트風의 旋律과 場面展開로 親近함을 주는 作品. 18世紀를 背景으로 政略結婚에 反撥하는 젊은이들과 그들이 찾는 純粹한 사랑이 愉快한 筆致로 그려진다. 例울음惡舞臺의 「아말과 밤에 찾아온 손님」에는 아말驛에 김유예 조수진 이재훈, 엄마役에 메조소프라노 김신자 황경희가 出演한다. 「오페라 演習」에는 伯爵의 딸 루이제驛에 소프라노 윤경희 박명랑, 젊은 男爵 아돌프驛에 테너 김종호 김진현이 젊은 貴族들의 꿈과 사랑을 노래부른다. 公演 午後7時半. 02―253―6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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