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號, 신태용號印泥에 大會 첫 失點…前半 1-2 뒤져

뉴시스
入力 2024年 4月 26日 03時 2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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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半 45分 자책골로 均衡 맞췄지만, 3分 뒤 追加失點

10回連續 올림픽 本選進出에 挑戰하는 황선홍呼價 파리로 가는 重要한 길목에서 만난 신태용號 인도네시아와 前半戰을 1-2로 끌려갔다.

황선홍 監督이 指揮하는 韓國 23歲以下(U-23) 蹴球代表팀은 26日(韓國時刻) 카타르 都下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인도네시아와의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强戰全般을 1-2로 뒤진 채 마쳤다.

올림픽 男子蹴球 아시아 最終豫選을 겸한 이番大會에서 韓國은 組別리그 B組를 3戰全勝 1位로 通過했다.

신태용 監督이 이끄는 印度네시아는 A組 2位로 大會史上 첫 8强에 進出했다.

이番大會는 3位 안에 들어야 올림픽 本選에 直行한다. 4位는 아프리카 地域 4位 팀인 기니와 플레이오프를 치러 이겨야 올림픽에 갈 수 있다.

황선홍 監督은 韓日戰에 이어 또 한 番 스리백을 바탕으로 한 3-4-3 포메이션을 稼動했다.

最前方 원톱에는 ‘兵長 스트라이커’ 李英駿(金泉) 代身 강성진(서울)李 깜짝 出擊했다. 中國과 組別리그 2次戰에서 처음 先發로 뛰었던 강성진은 두 番째 先發機會를 잡았다.

左右側面에는 엄지성(光州), 紅柹後(仁川)가 布陣했다.

中院에선 김동진(浦項), 백상훈(서울)李空輸調律을 擔當하고, 側面에 이태석(서울), 황재원(大邱)李 자리했다.

스리백 守備는 왼쪽부터 조현택(金泉), 이강희(慶南), 변준수(光州)가 지켰다.

골키퍼 掌匣은 韓日戰에서 처음 골문을 지켰던 백종범(서울)李 2競技連續 꼈다.

祖國을 相對하는 신태용 監督의 인도네시아는 요르단戰에서 멀티골을 넣은 마르셀리노 페르디난과 ‘混血 4人坊’ 라파엘 스트라윅(덴下흐), 이바르 제너(위트레흐트), 네漁船爪牙온(헤이렌베인), 저스틴 허브너(세레소 오사카) 等核心選手들이 先發로 出擊했다.

韓國이 前半 8分 세트피스 以後 흐른 공을 이강희가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連結해 인도네시아 골網을 흔들었다.

하지만 主審이 비디오判讀(VAR) 온 필드 리뷰를 통해 이강희의 슈팅 移轉 엄지성의 오프사이드를 指摘하며 得點을 取消했다.

危機를 넘긴 인도네시아가 韓國의 虛를 찔렀다. 前半 15分混血攻擊手 스트라윅이 페널티박스 外郭에서 때린 오른발 슈팅이 골문 上段 구석을 갈랐다.

백종범 골키퍼가 몸을 날려 손을 뻗었지만 力不足이었다. 韓國의 이番大會 첫 失點이다.

失點後에도 인도네시아의 威脅的인 攻擊은 繼續됐다.

前半 32分에는 逆襲 찬스에서 스트라윅의 백힐 패스를 받은 페르디난이 골키퍼와 一對一 찬스를 잡았으나, 오른발 슈팅이 골문을 벗어났다.

쐐기를 박을 수 있었던 印度네시아는 땅을 쳤고, 韓國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韓國은 前半 45分同點골로 均衡을 맞췄다. 엄지성의 헤더가 인도네시아 守備手 코網 테구의 머리에 맞고 屈折돼 자책골로 連結됐다.

하지만 기쁨도 暫時, 3分 뒤 인도네시아 攻擊手 스트라윅이 두 番째 得點으로 멀티골을 完成했다.

後方에서 길게 찔러준 패스를 殺到한 뒤 낚아채 왼발 슈팅으로 차 넣었다. 韓國守備手 이강희와 골키퍼 백종범이 우물쭈물하는 사이 스트라윅이 怜悧하게 따냈다.

[도하(카타르)=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