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類牌牌牌牌’ 惡夢 되살아나나…7연승 氣勢 사라지고 惡材가 몰려온다

뉴스1
入力 2024年 4月 15日 09時 56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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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한화 선발 류현진이 6회말 1사 두산 양의지를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한 뒤 마운드로 향하고 있다. 2024.4.11/뉴스1 — 11日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新韓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競技, 한화 選拔 류현진이 6回末 1社 두산 양의지를 右翼手 플라이로 處理한 뒤 마운드로 向하고 있다. 2024.4.11/뉴스1

올 시즌 가을 野球異常을 노리던 한화 이글스가 最近 10競技에서 2勝追加에 그치며 뜨겁던 氣勢가 한풀 꺾였다.

시즌 初盤 7連勝을 달릴 때만 하더라도 雰圍氣도 좋고 好材만 가득했는데, 이젠 惡材까지 겹치고 있다.

한화는 14日大田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新韓銀行 SOL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競技에서 2-5로 敗하면서 3連敗에 빠졌다. 最近 10競技에서 2勝 10敗다. 7連勝當時 1位까지 올라갔던 順位도 共同 5位(9勝 10敗)까지 떨어졌다.

시즌 初盤 한화는, 12年 만에 親庭 팀에 復歸한 ‘怪物’ 류현진이 어려움을 겪던 狀況에서도 남은 先發陣들이 好投를 펼치며 乘勝長驅했다. 打線은 外國人打者 요나단 페라者를 中心으로 大部分이 猛打를 휘둘렀고 ‘미운 오리’였던 하주석까지 공·數·周에서 活躍했다.

이때만 해도 한화 팬들은, 國內適應期를 겪던 柳賢振만 正常軌道에 오르면 날개를 달 수 있을 것이라 鐵石같이 믿었다.

그러나 7連勝의 氣勢가 꺾이자 거짓말처럼 好材가 惡材로 바뀌었다. 류현진이 지난 11日 두산 베어스 戰에서 6이닝 無失點完璧投로 첫 勝을 申告했지만 다른 先發陣은 언제 그랬냐는 듯 하나 둘씩 무너져갔다.

올 시즌 첫 10競技平均自責點이 2.73으로 리그 1位였던 한화 先發陣은 以後 8競技에서는 7.09로 치솟았다.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1회 말 무사 1루 상황에서 한화 선발 문동주가 두산 허경민의 안타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2024.4.10/뉴스1 — 10日午後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野球 ‘2024 新韓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競技 1回末無死 1壘狀況에서 한화 選拔 문동주가 두산 허경민의 안타 打毬를 바라보고 있다. 2024.4.10/뉴스1

細部的으로 보면 페냐와 문동주는 첫 登板好投의 꾸준함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산체스(平均自責點 1.27), 김민우(平均自責點2.19)가 起伏 없는 活躍을 펼쳤지만 김민우마저 지난 13日投球中 오른 팔꿈치 異常症勢로 離脫했다.

김민우는 14日 엔트리에서 除外됐고 15日精密檢診을 받는다. 김민우의 大體選拔로는 新人 황준서가 들어간다. 황준서는 올 시즌 이미 한次例大體先發로 나서 好投를 펼쳤지만 아직 高卒新人이다. 김민우의 檢診結果가 좋지 않다면 이제 갓 프로에 入門한 投手에게 많은 負擔感을 안길 수 있다.

野手陣에서도 惡材는 發生했다. 시즌 初盤空輸兼將役割을 했던 遊擊手 하주석이 負傷으로 離脫했기 때문이다. 하주석은 지난 5日 고척 키움전에서 盜壘를 試圖하는 過程에서 햄스트링을 負傷을 當하며 結局 엔트리에서 除外됐다.

23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공식 개막전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한화 하주석이 3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2루타를 친 뒤 포효하고 있다. 2024.3.23/뉴스1 — 23日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新韓 SOL 뱅크 KBO리그’ 公式開幕展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競技, 한화 하주석이 3回初先頭打者로 나와 2壘打를 친 뒤 咆哮하고 있다. 2024.3.23/뉴스1

飮酒運轉懲戒로 지난 시즌 折半을 날린 하주석은 올 시즌 負傷前까지 打率 0.324로 猛打를 휘두르며 한화의 打線에서 核心役割을 擔當했다. 잘 나가던 選手가 離脫하자 한화는 5連霸 수렁에 빠졌다.

以外에도 2023年新人드래프트 全體 1順位로 指名한 김서현이 불펜의 한 軸을 맡아줄 것이라는 期待와 달리 球威가 떨어지며 지난 13日 2군에서 再調整하기 위해 엔트리에서 除外됐다.

올 시즌 初盤 류현진의 不在에도 한화 팬들이 웃을 수 있었던 理由는 過去 류현진이 登板한 競技를 除外하고 모든 競技에서 敗한다는 밈人 ‘類牌牌牌牌’의 惡夢에서 벗어났다는 事實 때문이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지난週는 류현진의 登板競技를 除外하고는 모든 競技에서 敗했다. 韓華가 眞짜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初盤처럼 連勝하는 것도 重要하겠지만 只今 같은 沈滯期를 빨리 벗어나는 힘을 보여줘야 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