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에群(?棍)’은 中國 항저우 地域 方言으로 ‘대단하다’ ‘强하다’라는 뜻이 있습니다. 韓國 選手團의 障礙人 아시안게임 善戰을 祈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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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누가 1位가 될지 알 수 없었다. 레이스 後半부터 選手 5名이 무리를 이뤄 달렸기에 寫眞 精密 判讀으로나 順位를 가릴 수 있을 狀況. 10m 程度를 남겨놓고 한 名이 튀어나왔다. 다른 選手들이 追越하려 애썼지만 몸이 따라주지 않았다. 마지막에 暴發的인 힘을 發揮한 選手는 그밖에 없었다. ‘마스터스 사이클의 王子’가 돌아왔다. 윤중헌(28·팀 수티스미스펠트)李 27日 講院 麟蹄郡 스피디움에서 열린 ‘투르 드 코리아(TDK) 2019 스페셜’ 첫날 56分 29秒의 記錄으로 가장 먼저 決勝線을 通過했다.
2019年 9月 28日子 동아일보 記事에 이렇게 登場했던 윤중헌은 全北障礙人사이클聯盟 所屬으로 中國 항저우에서 열리고 있는 障礙人아시안게임에 出戰 中이다. 그렇다고 4年 사이에 障礙를 얻은 건 아니다. 윤중헌은 視覺障礙人 選手 김정빈(31·하이브시스템)과 짝을 이뤄 이番 大會 ‘탠덤 사이클’ 部門에 參加했다. 탠덤 사이클은 非障礙人 ‘파일럿’이 앞에 視覺障礙人 選手가 뒤에 타는 2人乘 自轉車다.
김정빈-윤중헌 條는 大會 開幕 이튿날인 23日 4000m 個人 抽拔에서 金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番 大會 韓國 選手團의 첫 金메달이었다. 이어 26日에는 18.5km 道路獨走에서 두 番째 金메달을 차지했다. 이番 大會 韓國 選手團의 첫 2冠王이 誕生하는 瞬間이었다. 그리고 大會 사이클 마지막 慶州日人 27日 69km 個人道路에서 1時間35分27秒로 優勝하면서 韓國 사이클 選手로는 처음으로 障礙人 아시안게임 3冠王을 차지했다.
윤중헌은 “첫 番째 施賞式 때는 벅차기만 했는데 세 番째 愛國歌를 들으니 訓鍊하며 苦生한 瞬間들이 떠오른다. 같이 땀 흘리며 苦生한 正賓 님에게 고맙다. 저를 파일럿으로 選擇해주시고 잊지 못할 經驗을 만들어줘 眞心으로 感謝하다”고 말했다.
윤중헌은 同好會 同僚 朴燦鍾(33)李 交通事故로 한쪽 다리를 잃은 뒤 障礙人 사이클 選手로 再起하는 모습을 보면서 탠덤 사이클 世界에 발을 들였다. 지난해 9月 왼쪽 다리를 切斷한 뒤 障礙人 專業 選手가 된 朴燦鍾은 블로그와 유튜브를 통해 ‘再活 日記’를 남겨 사이클 同好人들 心琴을 울린 人物이다. 윤중헌은 “(朴)贊從이 兄 紹介로 正賓 님을 만났다”라며 “탠덤 사이클을 알게 된 뒤 ‘正말 아름다운 同行이구나’라고 느꼈다”라고 말했다.
윤중헌은 “(트랙보다) 道路는 變數가 많다. 짧은 코너가 있는가 하면 깊게 꺾이는 區間이 있고, 내리막에서 速度를 내거나 오르막에서 같이 댄싱(鞍裝에서 일어나 페달을 밟는 것)을 해야 할 때도 있다”면서 “正賓 님이 몸으로 느끼기 前에 미리 認知할 수 있도록 말을 많이 한다”고 말했다. 김정빈은 “저는 볼 수 없기 때문에 (윤중헌의 말을) 들으면서 탄다. 그렇게 서로 맞춘다”라고 했다.
윤중헌은 京畿 南楊州消防署에서 일하는 消防官이다. 元來는 自轉車 숍 職員이었는데 “좀 더 安定的인 職業을 갖고 싶다”며 消防官이 됐다. 윤중헌은 障礙人 國家代表가 되면서 非番인 날을 쪼개 訓鍊하고 空家를 내 國際大會에 出戰했다. 윤중헌은 김정빈과 呼吸을 맞춰 6月 泰國에서 열린 아시아選手權大會 道路獨走에서 優勝하며 國際大會 金메달을 처음 따낸 뒤 이番 大會에서 韓國 障礙人 사이클 歷史를 새로 썼다.
황규인 記者 k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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