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한이 해냈다…연봉 크게 오른 選手는 누구 누구? [발리볼 비키니]

東亞日報
入力 2023年 7月 1日 06時 00分

황규인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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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김지한. 한국배구연맹(KOVO) 제공 — 우리카드 김지한. 한국배구연맹(KOVO) 提供

김지한(24·우리카드)李 해냈습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프로排球 2023~2024시즌 選手登錄’ 現況을 30日公開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김지한은 年俸 1億3000萬 원, 옵션 7200萬 원을 합쳐 總額 2億200萬 원에 圖章을 찍었습니다.

김지한은 2022~2023시즌에는 總額 8000萬 원을 받았던 選手입니다.

1年 사이에 몸값이 152.5% 오른 겁니다.

프로排球男女部를 통틀어 몸값이 가장 크게 오른 選手가 김지한입니다.

현대캐피탈 여오현 플레잉코치. 한국배구연맹(KOVO) 제공 — 現代캐피탈 여오현 플레잉코치. 한국배구연맹(KOVO) 提供

이어 여오현 現代캐피탈 플레잉 코치(45)가 149%로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 시즌 總 1億40萬 원을 받았던 與 코치는 2億5000萬 원에 契約했습니다.

與 코치는 元來 지난 시즌을 마지막으로 隱退하려고 했지만 選手生活을 延長하기로 하면서 몸값이 올랐습니다.

與 코치는 지난 시즌 서브 리시브 效率 52.5%를 記錄하면서 이 部門 1位 오은렬(26·大韓航空·43.2%)보다 10%포인트 가까이 높은 記錄을 남겼습니다.

單, 占有率最低基準(15%)에 0.1%포인트가 不足해 順位表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현대캐피탈 박경민. 한국배구연맹(KOVO) 제공 — 現代캐피탈 박경민. 한국배구연맹(KOVO) 提供

亦是現代캐피탈에서 리베로로 뛰는 박경민(24)李 139.8%로 年俸上昇率 3位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 시즌 報酬總額 1億2840萬 원을 받았던 박경민은 새 시즌 3億800萬 원을 받습니다.

김지한, 박경민과 함께 ‘99즈’ 一員인 임성진(24·한국전력)李 124.5%로 4位였습니다. 임성진은 1億1000萬 원에서 2億4700萬 원으로 몸값이 올랐습니다.

이어 亦是 1999年生인 李相賢(24·우리카드)李 6000萬 원에서 1億2700 원으로 몸값이 111.7% 올라 5位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페퍼저축은행 이한비. 한국배구연맹(KOVO) 제공 — 페퍼貯蓄銀行 이恨非. 한국배구연맹(KOVO) 提供

女子部에서는 離韓非(27·페퍼貯蓄銀行)가 몸값이 가장 크게 오른 選手입니다.

지난 시즌 몸값 總額 1億8000萬 원이었던 이한비는 새 시즌 94.4% 오른 3億 원을 받습니다.

이어 9年 만에 GS칼텍스로 復歸한 정대영(42)李 87.5%로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 시즌 韓國道路公社에서 1億6000萬 원을 받았던 정대영은 1年保守 3億 원에 自由契約選手(FA) 契約을 맺었습니다.

女子部 3位는 7000萬 원에서 1億3000萬 원으로 85.7%가 오른 鄭鎬瑛(22·KGC人蔘公社)입니다.

현대캐피탈 허수봉. 한국배구연맹(KOVO) 제공 — 現代캐피탈 허수봉. 한국배구연맹(KOVO) 提供

金額基準으로는 허수봉(25·現代캐피탈)李 4億5040萬 원에서 8億 원으로 3億4960萬 원 오른 게 最高記錄입니다.

이어 △황경민(27·KB損害保險) 3億 원 △배유나(34·韓國道路公社) 2億2000萬 원 △박정아(30·페퍼貯蓄銀行) 1億9500萬 원 △임동혁(24·大韓航空) 1億8500萬 원 順序였습니다.

거꾸로 지난 시즌 7億 원을 받았던 박철우(38·한국전력)는 5分의 1 水準(21.6%)인 1億5100萬 원에 1年 FA 契約을 맺었습니다.

報酬削減額 5億4900萬院亦是最高記錄입니다.

女子部에서는 1億3000萬 원에서 7000萬 원이 된 門슬기(31·페퍼貯蓄銀行)가 比率(53.8%)과 削減額(6000萬 원) 모두 1位였습니다.

門슬기와 같은 팀에서 뛰는 하혜진(27)도 1億7000萬 원에서 1億1000萬 원으로 6000萬 원이 깎였습니다.

남자부 삼성화재는 GS칼텍스, 페퍼저축은행보다 평균 연봉이 적습니다. — 男子部 삼성화재는 GS칼텍스, 페퍼貯蓄銀行보다 平均年俸이 적습니다.

男子部平均年俸은 2億2975萬 원으로 지난 시즌(2億2876萬 원)과 事實上 제자리 걸음을 걷는 동안 女子部는 1億3478萬 원으로 1億5204萬 원으로 12.8%가 올랐습니다.

球團別로는 페퍼貯蓄銀行이 지난 시즌 1億1250萬 원에서 새 시즌 1億6593萬으로 男女部를 통틀어 平均年俸이 가장 많이(47.5%) 오른 팀이었습니다.

거꾸로 平均年俸이 가장 줄어든 팀은 2億5250萬 원에서 1億9879萬 원이 된 우리카드였습니다.

김지한은 이 渦中에 年俸 1億2200萬 원을 올렸으니 이 程度면 ‘해냈다’는 表現이 아깝지 않을 겁니다.

흥국생명 김해란. 한국배구연맹(KOVO) 제공 — 흥국생명 김해란. 한국배구연맹(KOVO) 提供

아, 김해란(39·흥국생명)과 김희진(32·IBK企業銀行)은 男女部를 통틀어 유이(唯二)하게 옵션이 年俸보다 많은 契約을 맺었습니다.

김해란은 年俸 6000萬 원에 옵션 1億2000萬 원, 김희진은 年俸 1億5000萬 원에 옵션 2億 원입니다.

김해란은 ‘에어컨 리그’ 期間隱退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다는 루머가 繼續 돌았던 選手입니다.

또 김희진은 무릎 手術을 받아 다음 시즌 出戰이 不透明한 狀態입니다.

황규인 記者 kin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