慶南FC가 끝내 K리그2(2部리그)로 降等됐다.
慶南은 8日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釜山 아이파크와의 ‘하나원큐 K리그 承康 플레이오프(PO) 2019‘ 2次戰에서 0-2로 敗했다. 1次戰(5日)에서 0-0으로 비겼던 慶南은 이날 敗北로 K리그1(1部리그) 殘留에 失敗했다.
2017年 K리그2 1位를 차지해 K리그1으로 昇格한 慶南은 昇格 첫 시즌부터 全北 현대에 이어 2位를 차지하며 突風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와 함께 球團 歷史上 처음으로 올 시즌 아시아蹴球聯盟(AFC) 챔피언스리그에 나서는 榮光을 누렸다.
2019年을 앞두고 慶南은 電力 變化가 컸다. 2017·2018시즌 팀의 看板 攻擊手로 活躍한 말컹(허베이)과 中央守備手 박지수(광저우 에버그란데)가 中國으로 向했다. 여기에 미드필더 최영준은 全北으로 移籍해 浦項 스틸러스에 賃貸됐다.
慶南은 移籍料를 活用해 大大的인 迎入에 나섰다. 2019시즌 迎入한 選手만 無慮 22名에 이른다. 特히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出身의 조던 머치(잉글랜드)와 네덜란드 出身의 攻擊手 루크 카스타이노스 迎入은 엄청난 期待를 받았다. 開幕 前만해도 ‘慶南이 큰 일을 낼 것 같다’는 評價가 主를 이뤘다.
그런데 막상 뚜껑이 열리자 惡材의 連續이었다. 시즌 初盤부터 네게바(브라질), 쿠니모토(日本), 루크, 머치 等 外國人 選手들이 줄 負傷을 當하며 戰列을 탈했다. 雪上加霜으로 머치는 負傷 復歸 後 鄕愁病을 呼訴하는 等 適應 失敗로 일찌감치 짐을 쌌다.
暴風 迎入과 함께 한 리빌딩의 效果가 全혀 없었다. 後半期에 접어든 뒤 아시아쿼터 쿠니모토(日本)의 復歸, 攻擊手 제리치(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迎入으로 힘을 내는 듯 했으나 이 亦是 期待만큼 成果를 내지 못했다. 오히려 球團과 코칭스태프, 選手團 不和說 等이 불거져 한바탕 紅疫을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