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터, 한番에 入城할까…MLB 名譽의전당 候補 32名發表

뉴시스
入力 2019年 11月 19日 10時 3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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旣存 14名·새 候補 18名等總 32名
得票率 75% 넘겨야 入城可能…來年 1月22日發表

뉴욕 양키스의 ‘永遠한 캡틴’ 데릭 지터(45)가 첫 番째 挑戰에서 메이저리그(MLB) 名譽의 殿堂에 入城할까.

美國野球記者協會(BBWAA)는 19日(韓國時間) 2020年名譽의 殿堂投票候補를 公開했다. 旣存候補 14名에 새로운 候補 18名이 包含돼 總 32名이 候補에 올랐다.

메이저리그에서 10年以上 뛴 選手가 隱退以後 5年이 지나야 名譽의 殿堂候補에 오를 資格을 갖춘다.

名譽의 殿堂入城은 BBWAA 投票로 定한다. 得票率 75%를 넘기면 名譽의 殿堂 입성이 可能하다. 5% 以上의 支持率을 얻지 못하거나 候補에 오른지 10年이 지나면 候補에서 탈락한다.

名譽의 殿堂投票結果는 來年 1月22日公開된다.

가장 눈에 띄는 候補는 지터다. 지터는 1995年부터 2014年까지 양키스에서만 20年을 뛰고 隱退했다.

通算 2747競技에 出戰해 打率 0.310 260홈런 1131打點 1923得點을 記錄하며 양키스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活躍했다.

無慮 14次例 올스타로 選定된 지터는 1996年新人王을 거머쥐었고, 골드글러브와 실버슬러거를 各各 5次例씩 품에 안았다. 2000年에는 월드시리즈 最優秀選手(MVP)에 오르기도 했다.

華麗한 經歷을 지닌 지터는 無難히 첫 番째 挑戰에서 名譽의 殿堂에 入城할 展望이다.

더 큰 關心을 모으는 것은 지터가 올해 마리아노 리베라처럼 滿場一致로 獻額될지 與否다.

리베라는 BBWAA 名譽의 殿堂投票에서 投票者 425名에게 모두 票를 받아 滿場一致로 名譽의 殿堂에 入會했다.

지터 外에 바비 아브레우, 조시 베켓, 히스 벨, 에릭 차베스, 애덤 던, 숀 피긴스, 라파엘 퍼칼, 제이슨 지암비, 라울 이바네스, 폴 코너코, 클리프 리, 카를로스 페냐, 브래드 페니, J.J.퍼츠, 브라이언 로버츠, 알폰소 소리아노, 호세 발베르데가 새롭게 候補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投票에서 5% 以上의 支持를 얻은 選手들이 旣存候補로 包含됐다.

지난 投票에서 54.6%의 支持를 받은 래리 워커는 10年을 채워 이番이 마지막 機會다.

커트 실링(지난 投票支持率 60.9%), 爐底 클레멘스(59.5%), 배리 본즈(59.1%)는 8番째로 名譽의 殿堂入城에 挑戰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