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이 14日 午後 아시아나航空 OZ201篇을 타고 仁川國際空港을 통해 錦衣還鄕했다. 내셔널리그(NL) 平均自責點 部門 1位를 차지하며 東洋人 投手 最初로 사이영賞 1位票를 받는 等 2013시즌 메이저리그(MLB) 데뷔 後 最高의 한해를 보낸 柳賢振을 위해 많은 팬들이 空港에 모여 歡迎했다.
長時間 飛行의 疲勞에도 不拘하고 환하게 웃으며 入國場에 모습을 드러냈다. 空港을 떠나며 팬들에게 一一이 사인을 해주는 等 精誠껏 팬들에게 感謝를 傳했다. 류현진은 “올 시즌을 잘 마무리한 것 같다”며 “點數를 매긴다면 99點을 주고 싶다. 8月에 不振했던 點 때문에 1點은 뺐다”고 돌아봤다.
● 最大 關心事는 FA, 류현진의 選擇은?
류현진은 2019시즌이 끝나고 프리에이전트(FA)가 됐다. 成功的인 2019시즌을 보낸 德分에 元 所屬球團 LA 다저스 殘留를 비롯해 選擇肢는 다양하다. 現地 言論에서도 류현진의 行先地를 두고 다양한 意見을 쏟아내고 있다. 이에 對해 류현진은 “只今은 (FA에 對해) 아무 것도 神經 쓰고 있진 않다”며 “에이전트(스캇 보라스)에게 맡겼다. 調律이 必要하다면 잠깐 美國에 들어갈 수도 있을 듯하다. 다저스와 優先協商 期間 때는 별다른 論議가 없었다”고 說明했다.
덧붙여 “契約期間은 3年에서 4年을 생각하고 있다. 只今 돌아가는 狀況을 보면 그 程度가 내게도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3~4年 뒤 류현진은 30代 中盤이 된다. 또 다른 選擇의 岐路에 놓일 수 있다. 技倆이 頂點에 오른 現時點에서 當分間 큰 苦悶 없이 運動에 專念할 수 있는 期間을 願한다는 意味로 解釋된다.
● “사이영賞 1位票, 全혀 생각 못 했다”
사이영賞 投票에서 最終 候補 3人에 이름을 올린 것과 1位票를 받은 것은 그 自體만으로 意味가 크다. 비록 最終 結果에선 總點 88點(1位 1票·2位 10票·3位 8票·4位 7票·5位 3票)을 받아 29票의 1位를 받은 受賞者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總點 207點)에 밀렸지만, 東洋人 投手 最初 1位票 獲得이라는 里程標를 세웠다. 2006年과 2013年 아메리칸리그(AL) 사이영賞 投票에서 2位에 올랐던 王첸밍(臺灣)과 다르빗슈 有(日本)도 1位票를 받진 못했다. 류현진은 “1位票를 받을 것으로 全혀 생각지 못했다. 아예 神經 쓰지 않았다”면서도 “더 많이 받으면 좋았겠지만, 充分히 氣分 좋은 일”이라고 활짝 웃었다.
올 시즌 이뤄낸 成果 가운데 가장 큰 收穫은 健康함을 維持한 것이었다. 류현진은 “健康한 몸을 維持한 것과 平均自責點 部門 타이틀(2.32)에 가장 높은 點數를 주고 싶다”며 “몸이 좋았던 德分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競技에 나갈 수 있는 몸만 되면, 그만큼 自身 있다”고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