寫眞提供｜KOVO
도드람 2019~2020 V리그 女子部 1라운드 話題의 팀은 GS칼텍스다.
圖章깨기를 하며 1라운드 全勝을 했다. 10年 만이다. 게다가 모두 勝點3의 完勝이다. 지난시즌 멤버構成에서 身長 206cm의 外國人選手 러츠와 베테랑 미들블로커 한수지를 補强하고 클러치攻擊手였던 라커룸 리더 표승주를 FA選手로 빼앗긴 것이 電力變化의 全部지만 지난 시즌과는 全혀 다른 팀이 됐다.
● GS칼텍스는 어떻게 相對를 모두 이겼나
現在 女子排球代表팀의 主力選手들이 GS칼텍스와의 맞對決에서 모두 平均成跡 以下를 記錄했다는 點이 눈에 띈다. 10月22日 첫 競技相對였던 흥국생명 이재영은 14得點, 26.67%의 攻擊成功率에 그쳤다. 프로데뷔 시즌을 빼고 이처럼 좋지 못했던 記憶이 가물가물할 程度로 苦戰했다. 리시브 效率도 20%에 머무를 程度로 GS칼텍스의 强서브攻略은 通했다.
10月27日 道路公社 遠征 때는 팀 攻擊得點 58-49, 블로킹 12-6, 서브 3-2 等 모든 部分에서 GS칼텍스가 앞섰다. 그나마 박정아는 17得點 34%의 攻擊成功率을 記錄하며 어느 程度 體面致禮를 했다.
10月30日에는 IBK企業銀行 김희진이 犧牲羊이 됐다. 팀 攻擊得點 47-29로 엄청난 隔差를 보인 가운데 3得點 16.16%의 攻擊成功率에 그쳤다. 攻擊效率은 -5.56%를 記錄했다. 8個를 성공시킨 GS칼텍스의 서브에이스度 좋았지만 날카로운 서브에 세터 이나연은 繼續 뛰어다녀야 했다. 공이 제대로 配達되지 않자 김희진度 덩달아 苦生했다. 제대로 攻擊을 해보지도 못했다.
11月2日 KGC人蔘公社를 세트스코어 3-1로 이길 때도 팀 攻擊得點 63-58, 블로킹 10-7, 서브 6-6으로 GS칼텍스가 앞섰다. 人蔘公社는 러츠와 맞相對해도 높이負擔이 없는 디우프가 있기에 그나마 팽팽했다. 人蔘公社는 이미 順天 KOVO컵 準決勝戰에서 풀세트 血鬪 끝에 이겨본 自信感도 있었다.
가장 關心이 큰 競技는 6日 현대건설戰이었다. 以前 4競技와 다른 것은 現在 V리그에서 가장 패스의 速度가 빠르고 힘 있는 세터 이다영이 러츠의 발을 無力化시킬 方法이 있는지 確認하고 싶었다. 또 韓國最高의 높이를 자랑하는 미들블로커 양효진이 러츠를 相對할 境遇의 結果도 궁금했다.
하지만 블로킹 11-4, 서브 14-8로 一方的인 結果가 나왔다. 현대건설은 다른 팀들과는 달리 唯一하게 팀 攻擊得點에서 46-45로 앞섰지만 리시브 效率이 16.48%로 떨어지는 바람에 長點인 토털排球를 하지 못했다. 效果的으로 들어오는 GS칼텍스의 서브에 버티지 못하면서 이다影島 長點을 못 살렸다. 양효진은 4세트 러츠와의 맞對決 로테이션마저 바뀌고 말았다.
● 차상현 監督이 털어놓은 營業祕密
GS칼텍스 選手들은 1라운드를 마친 6日 밤 外泊을 얻어 加平 宿所를 떠났다. 다음 競技까지 一週日 以上 餘裕가 있어 차상현 監督은 2日間 休暇를 줬다. 큰 膳物에 選手들은 歡呼聲을 질렀다. 7日 午前 차상현 監督과 電話連絡이 됐다. 1라운드 成功의 祕密을 물었다. 그는 “언젠가는 우리도 꺾인다. 放心하면 안 된다. 相對팀들度 우리를 攻略할 方法을 찾아서 다음 라운드를 對備할 것”이라면서도 營業祕密의 一部를 털어놓았다.
- 1라운드 全勝을 祝賀한다. 이렇게 팀이 달라진 理由가 궁금하다.
“選手들이 많이 成長했다. 奇特하다. 技術的으로 보자면 블로킹의 높이다. 지난시즌에도 우리 팀의 서브는 强했다. 서브로 흔들고 블로킹으로 마크하는 戰術이었는데 높이가 낮다보니 效果가 떨어졌다. 올해는 러츠와 한수지가 있어서 잘 통한다. 두 選手의 個人能力도 있다보니 相對팀에서 避해간다. 그 效果를 많이 봤다.”
- 블로킹 높이가 그렇게 重要한 것인가.
“攻擊높이는 세터가 連結하는 功에 따라 달라진다. 하지만 블로킹은 選手들이 自身의 타이밍에 맞춰 점프하기 때문에 떨어지지 않는다. 블로킹은 基本 높이와 손 模樣에 變함이 없어서 꾸준하다. 양효진 選手가 오랫동안 韓國排球 最高의 미들블로커로 있는 理由다. 그래서 當分間은 우리도 통할 것으로 본다. 勿論 相對도 이 것을 깨기 위한 方法을 硏究할 것이다.”
- 블로킹도 그렇지만 서브가 엄청나다. 지난시즌과는 또 다르다.
“環境의 德分이다. 지난 시즌보다 훨씬 좋은 環境에서 選手들이 잘 먹고, 잘 자고, 不便 없이 訓鍊하도록 周圍에서 도와준 德分이다. 남들이 淸掃하고 빨래할 때 비 主戰들도 願하면 언제든지 訓鍊에만 沒入할 수 있는 環境이 되자 選手들이 個人訓鍊을 더 한다. 코트를 2個 使用할 수 있고 夜間訓鍊을 위해 코치도 한 名 더 뽑았다. 選手들이 블로킹, 서브 等 따로 願하는 訓鍊이 可能한 環境이 되다보니 效果가 나타나고 있다.”
- 시즌 前 演習競技 때 다양한 로테이션을 써가며 最適의 組合을 찾던데.
“우리 選手와 매치업 했을 때 어떤 效果가 나는지, 相對 세터가 特定 狀況에서 어떤 공을 올리는지 等을 알아보고 싶었다. 相對의 가장 弱한 고리를 찾아내려고 했다. 6日 現代建設 競技 때는 고예림의 리시브를 攻掠한 것이 成功했다.”
- 팀 攻擊得點이 相對를 壓倒하는데
“블로킹 安定感이 있다보니 우리 三角編隊가 便하게 攻擊을 한다. 요즘 우리 選手들은 4~5點 뒤진 것을 우습게 안다. 지고 있어도 쉽게 逆轉할 수 있다는 自信感이 있는 듯하다. 기죽기 않고 最大限 힘으로 밀어붙이고 있다. 完全히 닥치고 攻擊이다.”
- 只今 氣勢라면 걱정이 없겠는데.
“아니다. 언젠가는 꺾인다. 放心하면 안 된다. 相對도 우리의 弱點을 찾아내서 攻擊할 것이다. 排球는 사람이 하는 것이다. 우리도 베스트멤버 가운데 언제 누가 흔들릴지 모른다.”
- 그렇다면 다음 라운드 課題는 무엇인가.
“리시브 效率과 正確性을 더 높여야 한다. 어제 競技에서도 몇 個 더 正確하게 올려줄 수 있었다. 그런 部分에서 더 많은 努力을 할 것이다. 何如튼 只今 우리 選手들이 신나게 配球해서 좋다. 코트에서는 競技를 즐기고, 熱心히 訓鍊을 마친 뒤에는 監督과 親舊처럼 便하게 지내는 모습에 滿足한다.”
김종건 專門記者 mar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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