訓鍊復歸한 李康仁, 2라운드에는 機會 잡을까?…이적 與否에 關心 쏠려

스포츠동아
入力 2019年 8月 20日 16時 0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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輕微한 負傷에서 復歸한 李康仁(18·발렌시아)에게 出戰機會가 주어질까.

아스, 데포르테 발렌시아노 等 스페인 媒體들은 19日(韓國時間) “李康仁이 正常的으로 팀 訓鍊에 復歸했다”고 消息을 傳했다. 데포르테 발렌시아노는 발렌시아의 訓鍊場面이 담긴 寫眞도 公開했다. 여기에는 訓鍊中인 李康仁의 모습이 捕捉됐다. 아스는 “李康仁이 筋肉痛症으로 開幕戰名單에서 빠졌다. 現在正常的으로 訓鍊을 消化하고 있다”고 報道했다.

발렌시아는 18日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2018~2019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開幕展을 펼쳤다. 李康仁은 輕微한 負傷을 理由로 出戰名單에서 아예 빠졌다. 이 競技에서 발렌시아는 1-1로 비겼다.

팀 訓鍊에 復歸했지만, 李康仁의 出戰與否는 如前히 不透明하다. 발렌시아의 마르셀리노 土랄 監督은 4-4-2포메이션을 즐겨 使用하고 있는데, 李康仁이 뛸 오른쪽 미드필더 자리에는 카를로스 솔레르, 페렌 토레스 等이 布陣해 있다. 시즌 開幕을 앞두고 발렌시아는 李康仁을 移籍시키지 않겠다는 方針을 세우고 프리시즌 期間 동안 꾸준히 出戰을 시켰다. 그러나 李康仁에게는 포지션 競爭이 만만치 않은 게 事實이다.

데포르테 발렌시아노는 “李康仁은 발렌시아에 남아 1군에서 出戰을 期待하거나 다른 팀 移籍을 하는 方案이 있다. (李康仁異跡에 對한) 所聞은 茂盛하다. 팀 殘留等 아직 明確하게 決定이 난 것은 없다”고 밝혔다. 또한 “李康仁이 발렌시아에서 出戰機會를 얻기는 어려울 것이다”라는 多少悲觀的인 展望을 덧붙이기도 했다.

발렌시아는 25日午前 4時 셀打備考와의 遠征競技가 豫定돼 있다. 開幕戰名單에서 빠진 李康仁이 이番競技에서는 出戰機會를 얻을 수 있을지 蹴球 팬들의 關心이 모아지고 있다. 셀打備考와의 競技에서도 出戰하지 못하면 李康仁이 移籍市場 마감 直前에 重大한 決定을 내릴 可能性도 排除할 수 없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利敵市長은 現地時間으로 9月 2日子正에 마감된다.

정지욱 記者 sto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