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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볼 브레이크] 100個 急減 홈런…‘BB’와 ‘K’는 豫想치 못한 變化|東亞日報

[베이스볼 브레이크] 100個 急減 홈런…‘BB’와 ‘K’는 豫想치 못한 變化

  • 스포츠동아
  • 入力 2019年 4月 23日 05時 30分


공인구 반발계수 조정으로 올 시즌 KBO리그 전체 홈런 개수는 눈에 띄게 줄었다. 하지만 타고투저의 완화라고 하기엔 투수들의 볼넷이 훌쩍 늘고 탈삼진이 줄었다. ‘만악의 근원’이라고 불리는 볼넷 증가는 투수에게 비극이다. 사진은 볼넷을 내준 뒤 아쉬워하는 강지광(SK 와이번스). 스포츠동아DB
公認球 反撥係數 調整으로 올 시즌 KBO리그 全體 홈런 個數는 눈에 띄게 줄었다. 하지만 타고투저의 緩和라고 하기엔 投手들의 볼넷이 훌쩍 늘고 脫三振이 줄었다. ‘萬惡의 根源’이라고 불리는 볼넷 增加는 投手에게 悲劇이다. 寫眞은 볼넷을 내준 뒤 아쉬워하는 강지광(SK 와이번스). 스포츠동아DB
100個 急減한 홈런, 그러나 볼넷은 크게 늘었다
三振 數字도 減少, 리그에는 어떤 變化가 일어났나?


公認球의 反撥力 調整으로 KBO리그 홈런 數字는 크게 줄어들고 있다. 그렇다면 볼넷과 三振에는 어떤 變化가 있을까. 減少된 홈런만큼 投手가 유리해진 環境變化라면 三振도 늘어나고 볼넷은 줄어들었을 것으로 豫想할 수 있다. 그러나 結果는 달랐다.

22日까지 KBO리그는 銃 125競技를 치렀다. 全體 720競技 中 約17%에 該當된다. 리그 競技 數의 15%를 넘어선 만큼 只今까지의 統計로 全體 시즌 흐름을 어느程度 客觀的으로 展望할 수 있다.

125競技에서 홈런은 200個가 記錄됐다. 안타는 2266個였다. OPS(出壘率+長打率)는 0.733이었다. 지난해 4月 24日까지 KBO리그는 126競技를 消化했다. 이 期間 홈런은 304個, 안타는 2445個, OPS는 0.789였다.

흥미로운 部分은 出壘率이다. 홈런은 100個 以上 줄어들었고 安打 數와 OPS도 큰 幅으로 減少됐지만 出壘率은 지난해 0.349와 올 시즌 0.342로 比較的 큰 差異가 없다. OPS의 變化는 長打率이 0.440에서 0.391로 急減하면서 일어났다. 出壘率은 單 0.007 差異뿐이었다.

이러한 背景에는 볼넷이 있다. 지난해 126競技에서 나온 볼넷은 851個다. 올해 볼넷은 935個로 오히려 크게 늘었다. 홈런이 줄어든 만큼 볼넷도 減少했을 것으로 豫想됐지만 아니었다. 三振 數字도 興味로운 解釋이 可能하다. 지난해 1970個였던 三振이 올해는 1864個로 줄어들었다.

豫想하지 못했던 變化다. 스트라이크존은 지난해와 올해 큰 差異가 없다는 것이 現場의 共通된 意見이다. 홈런 減少와 함께 볼넷 增加, 三振이 줄어드는 現象에 對해 한 베테랑 打者는 “打者들이 신중해졌기 때문이다”고 答했다. 이어 “暴發的으로 홈런이 터질 때는 코칭스태프도 두려움 없이 스윙하라고 했다. 開幕 直前에는 모두 體感하지 못했지만 確實히 펜스 앞 플라이 아웃이 늘어났다. 打者들은 本能的으로 공을 더 신중하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 投手는 “反撥力이 낮아지면서 공이 1㎜假量 커졌다. 실밥도 도톰해 졌다. 포크 볼이 主武器인 投手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反面 投心과 컷 패스트볼의 回轉力은 훨씬 좋아진 것 같다. 땅볼 誘導에 有利하다. 그만큼 打者들은 愼重하게 勝負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경호 記者 rus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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