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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電擊 契約’ 금민철 “처음부터 殘留 目標…시즌 蹉跌 없다”|동아일보

[인터뷰] ‘電擊 契約’ 금민철 “처음부터 殘留 目標…시즌 蹉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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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19年 1月 28日 16時 2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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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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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민철(33·KT 위즈)李 元 所屬팀과 殘留에 合意했다. 美國 애리조나 스프링캠프 出發 하루를 앞둔 時點의 電擊 契約. KT와 금민철 側 모두 殘留 및 스프링캠프 合流라는 大前提를 갖고 있었기에 可能했다.

KT는 28日 “FA 금민철과 2年 契約에 合意했다”고 밝혔다. 契約金 1億원, 總 年俸 3億, 옵션 3億으로 總額 7億원이다.

生涯 첫 FA 資格을 얻은 금민철과 KT 側의 合意는 豫想보다 오랜 時間이 걸렸다. 異見이 생각보다 컸고, 兩 側은 별다른 合意點을 導出하지 못했다. 때문에 29日 KT의 스프링캠프 出國場에 금민철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것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금민철은 KT 殘留 外에는 생각하지 않고 있었다. 28日 連絡이 닿은 그는 “于先 팬들에게 罪悚하다는 말씀부터 드리고 싶다. 契約을 일찍 마무리했어야 했는데 너무 오랜 時間이 걸렸다”는 말로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처음부터 KT에 남을 생각이었다. 金額에 對한 欲心이 없는 사람은 없겠지만, 돈보다 스프링캠프 出國을 같이 하겠다는 것이 最優先 目標였다. 더 以上 내 欲心을 낼 수 없는 時點이었기 때문에 圖章을 찍었다”고 밝혔다.

금민철은 지난해 29競技에서 8勝12敗, 平均自責點 5.41을 記錄했다. 前半期 18競技에서 6勝5敗, 平均自責點 4.94를 記錄했지만 後半期 11競技에서 2勝7敗, 平均自責點 6.29로 苦戰했다.

前半期에는 ‘에이스 모드’로 KT 創團 첫 土種 10勝 投手 登極을 期待했지만 後半期 低下가 발목을 잡았다. 結局 이 部分에서 FA 金額이 깎였다. 금민철은 “지난해 後半期 古典을 記憶하고 있다. 올 시즌에는 같은 失手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며 “契約 關聯해서는 에이전트에게 一任해두고 몸만들기에 專念했다. 캠프에 全혀 蹉跌이 없다. 29日 캠프地로 떠나는데, 이때부터 2019시즌 팀과 나의 跳躍을 위해 熱心히 하겠다”는 覺悟를 傳했다.

최익래 記者 ing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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