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舞臺에서 活躍 中인 백승호(지로나)가 또 한 番 1軍 그라운드를 밟았다.

백승호는 25日(韓國時間) 스페인 마드리드에 位置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2018~2019 스페인 코파 델레이(國王컵) 8强 1次戰에서 後半 14分 交替 投入돼 30分 以上 草綠 필드를 누볐다.

비록 지로나는 2-4로 敗했으나 백승호에게는 宏壯히 所重한 經驗이 됐다. 正規리그가 아닌, 컵 大會라는 아쉬움은 있지만 이날의 相對가 ‘世界 最强’으로 君臨해온 레알 마드리드란 點, 그것도 遠征競技라는 部分에서 큰 意味를 찾을 수 있었다.

지로나는 前半 7分 첫 골을 먼저 뽑아냈지만 前半 18分 바스케스에게 同點골을 내준 것을 始作으로 前半戰 終了直前 페널티킥(PK)으로 追加失點을 하며 리드를 내줬다.지로나는 後半 14分 백승호를 投入해 反轉을 꾀했고, 7分 뒤 PK로 同點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