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빙상인연대 “全明奎, 當身이 敎授·스승인지 묻고 싶다”

東亞닷컴
入力 2019年 1月 21日 13時 2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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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빙상인연대 側이 21日氷上界性暴力追加暴露記者會見을 열어 전명규 한국체육대학교 敎授를 몸통으로 指目했다.

젊은빙상인연대 法律諮問을 맡고 있는 박지훈 辯護士는 이날 서울 汝矣島國會正論館에서 연 記者會見에서 聲明書를 통해 “追加性暴力加害者 가운데 相當數가 全明奎敎授의 弟子들로 確認됐다”라고 밝혔다.

朴辯護士는 “많은 분이 아시다시피 조재범 前 코치와 沈錫希選手는 모두 前敎授의 韓國체대 弟子들”이라며 “前敎授가 總責任者로 있던 韓國체대 氷上場에서 暴行과 暴言을 日常으로 經驗했던 學生選手多數도 한국체대와 關聯된 이들이었다. 弟子가 加害者고 弟子가 被害者인 狀況에서 前敎授는 3月 1日부터 安息年을 즐기려고 했다”라고 主張했다.

이어 “前敎授에게 묻고 싶다. 當身이 指導者냐고, 當身이 敎授냐고, 當身이 스승이냐고. 前敎授가 오랫동안 韓國氷上의 絶對的인 影響力을 行使할 수 있었던 背景은 氷上界를 包含해 體育界, 그리고 一部政治人의 庇護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한체대에 對한 强度 높은 監査를 促求한다. 한국체대는 國立大이고 韓國체대 敎授들은 모두 敎育公務員身分이다. 하지만 韓國체대에서 벌어진 各種事件事故는 果然 이곳이 國民의 血稅로 運營되는 國立大인가 하는 疑問을 낳게 한다”라며 “前敎授를 비롯해 氷上界의 性暴力加害者와 隱蔽勢力大部分이 韓國체대를 基盤으로 탄탄한 그들만의 王國을 構築해 왔다. 한국체대의 正常化 없이는 大韓民國 엘리트 體育의 正常化도 期待할 수 없다”라고 注文했다.

또한 朴辯護士는 “大韓體育會 이기흥 會長을 비롯한 首腦部의 總辭退를 要求한다. 大韓體育會는 體育界의 性暴力事件과 惹起해 입이 열 個라도 할 말이 없을 것”이라며 “이기흥 會長과 大韓體育會는 氷上聯盟解體라는 꼬리 자르기로 이番事態를 마무리하려고 하고 있다. 이기흥 會長을 비롯한 大韓體育會首腦部는 이미 國民과 體育界의 信賴를 잃은 지 오래다”라고 말했다.

김은향 東亞닷컴 記者 eunhy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