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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仁川! 힐만 SK 監督의 뜻깊은 ‘89番째 勝利’|東亞日報

아듀 仁川! 힐만 SK 監督의 뜻깊은 ‘89番째 勝利’

  • 뉴스1
  • 入力 2018年 11月 10日 17時 4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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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홈 競技 KS 5次戰 4-1 勝利로 裝飾

트레이 힐만 SK 와이번스 감독이 10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신한은행 마이카 KBO 한국시리즈 5차전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4대1로 승리한 후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18.11.10/뉴스1 © News1
트레이 힐만 SK 와이번스 監督이 10日 午後 仁川 彌鄒忽區 SK幸福드림球場에서 열린 2018 프로野球 新韓銀行 마이카 KBO 韓國시리즈 5次戰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競技에서 4對1로 勝利한 後 팬들에게 人事하고 있다. 2018.11.10/뉴스1 ⓒ News1
“仁川 마지막 홈 競技다.”

競技 前 트레이 힐만 SK 와이번스 監督이 남긴 말이다.

힐만 監督이 自身의 ‘홈 告別戰’을 勝利로 裝飾했다. SK는 10日 仁川 SK幸福드림球場에서 열린 2018 新韓銀行 마이카 KBO 韓國시리즈 5次戰에서 두산 베어스를 4-1로 꺾었다.

이로써 SK는 시리즈 戰績 3勝2敗를 記錄하며 2010年 以後 8年만의 優勝에 한걸음 다가섰다. 反面 正規시즌 優勝팀 두산은 1敗만 더하면 頂上을 내주게 되는 벼랑 끝에 내몰렸다.

힐만 監督은 正規시즌 마지막 競技를 앞두고 來年 시즌에는 SK와 再契約을 하지 않는다는 事實을 알렸다. 美國에 있는 高齡의 아버지를 보살펴야 한다는 것이 理由였다. 그런 힐만 監督을 보며 SK 選手들은 “最大限 監督님과 오래 野球를 하고 싶다”며 韓國시리즈 優勝을 다짐했다.

넥센 히어로즈와 플레이오프에서 5次戰 血鬪 끝에 3勝2敗로 韓國시리즈에 進出한 SK는 正規시즌 優勝팀 두산을 맞아 絶對 劣勢라는 當初 豫想을 뒤엎고 먼저 3勝을 거뒀다. 이대로 SK가 1勝을 追加할 境遇 힐만 監督과 SK는 ‘아름다운 作別’이라는 最上의 시나리오를 쓸 수 있다.

이날 5次戰도 힐만 監督에게는 意味가 컸다. 안房 仁川에서 열리는 마지막 競技였기 때문. 6次戰과 7次戰은 두산의 홈인 잠실구장으로 場所를 옮겨 펼쳐진다. 더 以上 SK행복드림구장 덕아웃에 있는 힐만 監督의 모습은 볼 수 없다.

지난해 처음 SK에 赴任한 힐만 監督은 唯獨 홈에서 强했다. 正規시즌 5位를 차지한 지난해와 正規시즌 2位에에 오른 올 시즌 모두 SK는 홈에서 42勝30敗(0.583)로 높은 勝率을 올렸다. 시즌 全體 勝率(2017年 0.524, 2018年 0.545)보다 훨씬 높은 數値다.

포스트시즌에서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遠征에서 열린 와일드카드 決定戰에서 NC 다이노스에게 첫 판을 敗하며 虛無하게 탈락했으나, 올 시즌은 안房 强勢를 앞세워 韓國시리즈 優勝을 앞두고 있다. 플레이오프 3勝이 모두 홈에서 나왔고, 韓國시리즈 亦是 3勝 中 2勝을 仁川에서 거뒀다.

힐만 監督은 이날 홈 팬들에게 總 89番째(正規시즌 84勝, 포스트시즌 5勝)로 勝利를 膳賜한 뒤 觀衆席을 가득 메운 팬들을 向해 특별한 人事를 傳했다. 더그아웃 앞에서 平素보다 긴 時間을 서성이며 엄지와 검指, 새끼손가락을 폈다.

힐만 監督이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 때부터 선보였던 이 손動作은 ‘사랑한다(I LOVE YOU)’는 意味가 담긴 手語다. 仁川 팬들에게 뜻깊은 膳物을 안긴 힐만 監督은 이제 蠶室로 移動해 有終의 美에 挑戰한다.

競技 後 인터뷰室에 登場한 힐만 監督은 “마지막에 競技場에서 팬들에게 人事하면서 手話로 사랑한다고 表現했다”며 “울컥하기도 했지만 눈물은 참았다. 해야 할 일이 남았다. 남은 일에 集中하고자 마음을 달랬다”고 韓國시리즈 優勝을 正照準했다.

(仁川=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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