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號골 慶南 말컹, 조나탄-데얀을 同時에 넘어설까

스포츠동아
入力 2018年 8月 19日 17時 3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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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말컹.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 慶南 말컹. 寫眞提供｜한국프로축구연맹

昨年 K리그2 得點王, 올해 K리그1 得點先頭
1,2部 2年連續得點王·韓 시즌 最多골 同時挑戰

慶南FC의 外國人攻擊手 말컹(24·브라질)李舞臺를 달리해 2年連續得點王에 오를 수 있을까.

말컹은 18日浦項 스틸야드에서 벌어진 ‘KEB하나銀行 K리그1 2018’ 24라운드 浦項 스틸러스와의 遠征競技에서 해트트릭을 作成하며 慶南의 3-0 勝利를 牽引했다. 시즌 19~21號를 잇달아 記錄한 말컹은 K리그1 得點先頭로 올라섰다.

지난해 K리그2(2部 리그)에서 得點王을 차지하며 慶南의 K리그1 昇格을 이끌었던 말컹은 1部 리그에서도 確實한 競爭力으로 또 하나의 個人 타이틀 收穫에 挑戰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K리그에서 뛰었던 조나탄이 2015年 K리그2에서 大邱FC 所屬으로, 2017年 K리그1에서 水原三星所屬으로 得點王을 차지하며 1,2部에서 모두 得點 타이틀을 거머쥔 적이 있었다. 하지만 2年連續舞臺를 달리해 得點王에 오른 選手는 아직 한 名도 없다.

말컹은 올 시즌 두 次例 해트트릭을 包含해 꾸준하게 得點砲를 稼動하고 있는 게 長點이다. 196㎝의 長身이지만 空中볼 싸움 뿐 아니라 필드 플레이에서도 파워와 스피드를 活用해 골을 만들어내면서 慶南이 리그 2位를 달리는데 中樞的인 役割을 하고 있다.

또 하나 注目해볼 部分은 그가 K리그 骨歷史를 바꿔 놓을지 與否다. 말컹은 올 시즌 22競技에서 出戰해 21골을 터트려 競技當 1골에 가까운 得點力을 선보이고 있다. K리그 1部 리그 한 시즌 最多골 記錄은 데얀(現水原)李 FC서울 所屬이었던 2012年에 記錄한 31골이다. 當時는 팀當競技數가 只今보다 많은 44競技였다. 말컹은 스플릿 라운드 包含 14競技를 남겨두고 있다. 6年前과 比較하면 競技數는 적지만 말컹이 現 페이스를 維持한다면 데얀의 記錄을 넘어서는 것도 不可能하지 않다.

최용석 記者 gty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