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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5名, SK 0名…球團別 富益富貧益貧 ‘선동열號’|東亞日報

NC 5名, SK 0名…球團別 富益富貧益貧 ‘선동열號’

  • 스포츠동아
  • 入力 2017年 10月 10日 17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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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는 10일 KBO 회의실에서 선동열 야구대표팀 감독 주재로 대표팀 코칭스태프 회의를 열고 11월 일본에서 열리는 2017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최종 엔트리를 확정 짓는다. 김종원 기자 won@donga.com
KBO는 10日 KBO 會議室에서 선동열 野球代表팀 監督 主宰로 代表팀 코칭스태프 會議를 열고 11月 日本에서 열리는 2017 아시아프로野球챔피언십(APBC)最終 엔트리를 確定 짓는다. 김종원 記者 won@donga.com
‘선동열號 1期’ 最終엔트리 25名이 確定됐다.

KBO는 10日 KBO 5層 會議室에서 國家代表팀 코칭스태프 會議를 열고 11月 日本 도쿄돔에서 開催되는 ‘2017아시아프로野球챔피언십(APBC)’에 參加할 最終엔트리 25名의 名單을 確定해 發表했다. 이날 會議에는 선동열 監督을 비롯해 이종범, 유지현, 정민철, 진갑용, 김재현 코치 等 코칭스태프 6名이 參席했으며, 所屬팀 두산의 敎育리그에 合流中인 이강철 코치는 不參했다.

● 엔트리 25名 中 投手 12名

이날 最終 엔트리를 보면 投手가 12名 選拔된 點이 눈길을 모은다(표참고). 선 監督은 이에 對해 “이番 大會는 最大 3競技다. 投手 11名도 苦悶했는데, 代表팀 코치를 해보니 1競技에 平均的으로 投手 5~6名은 들어가더라. 6~7名을 쓸 수도 있기 때문에 11名은 좀 힘들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원태 김재윤 엄상백은 負傷만 아니었으면 엔트리에 들어갔을 것이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에 따라 砲手는 2名, 內野手는 6名, 外野手는 5名으로 構成했다. 선 監督은 “投手를 1名 줄이고, 代打 要員을 包含한 捕手 3名을 넣는 方法을 苦悶했지만 捕手 2名에 投手 11名으로 最終 決定했다”고 말했다. 이틀間 京畿(11月 16日 日本戰, 17日 臺灣前)를 하고 하루 쉰 뒤 19日에 決勝戰을 치르는 日程도 考慮했다는 說明이다.

KBO는 10일 KBO 회의실에서 선동열 야구대표팀 감독 주재로 대표팀 코칭스태프 회의를 열고 11월 일본에서 열리는 2017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최종 엔트리를 확정 짓는다. 김종원 기자 won@donga.com
KBO는 10日 KBO 會議室에서 선동열 野球代表팀 監督 主宰로 代表팀 코칭스태프 會議를 열고 11月 日本에서 열리는 2017 아시아프로野球챔피언십(APBC)最終 엔트리를 確定 짓는다. 김종원 記者 won@donga.com

● 球團別로 살펴보면

엔트리 25名을 球團別로 分類해보면 NC가 5名(이민호 장현식 구창모 박민우 김성욱)으로 가장 많았다. KIA(김윤동 임기영 한승택 최원준)와 두산(김명신 함덕주 장승현 류지혁)李 4名으로 뒤를 이었고, 롯데는 3名(박세웅 박진형 나경민) 拔擢됐다. 이어 LG(김대현 안익훈), 넥센(김하성 이정후), 三星(장필준 구자욱), kt(심재민 정현)는 2名씩 選拔됐으며, 한화(하주석)는 1名을 輩出했다. SK는 唯一하게 1名도 包含되지 않았다.

선 監督은 “왼손打者가 많아 오른쪽(右打者) 苦悶을 많이 했다”면서 “SK 김동엽 崔沆을 考慮했는데 負傷 때문에 빠졌다”고 속事情을 說明했다. 野獸 中 精巧하고 빠른 他者는 많지만 右打者와 巨砲가 不足한 게 事實. 이에 對해 선 監督은 “두산 김민혁度 次世代에 큰 選手가 될 것 같아 苦悶을 많이 했는데, 150㎞를 넘게 던지는 日本投手들을 相對로 어떤 打者가 콘택트 能力이 낫느냐를 따지다 최원준을 選擇하게 됐다”고 밝혔다.

NC 장현식-KIA 최원준-롯데 박세웅-넥센 이정후(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사진|스포츠동아DB·스포츠코리아
NC 장현식-KIA 최원준-롯데 박세웅-넥센 이정후(왼쪽 上段부터 時計方向으로). 寫眞|스포츠동아DB·스포츠코리아

● 와일드카드는 없다! 世代交替 傍點

이番 大會는 24歲 以下, 프로 3年次 以內의 選手가 參加하는 大會지만 25歲 以上, 4年次 以上 經歷의 選手 3名을 와일드카드로 출전시킬 수 있다. 그러나 선동열號는 와일드카드를 抛棄했다. 이에 對해 선 監督은 “世代交替 理由도 있다”면서 “이 大會가 처음엔 23歲 以下로 하려고 했는데 臺灣이 選手가 不足하다고 해 24歲 以下로 하게 됐다. 日本이 와일드카드를 뽑지 않는데, 우리가 뽑기도 그렇고 未來를 위해서라도 젊은 選手를 뽑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고 說明했다.

萬若 追後에 負傷者가 發生하면 豫備엔트리 42名 안에서 交替가 可能하다. 代表팀은 이에 따라 負傷 中인 崔沆과 김동엽을 42名 名單에서 除外하고 代身 KIA 김호령과 三星 김성훈을 豫備엔트리에 包含시켰다.

한便 代表팀은 11月 4日 召集해 5日부터 13日까지 國內에서 訓鍊 및 演習競技를 進行한 뒤 14日 大會 場所인 日本 도쿄로 出發할 豫定이다.

● 2017 아시아프로野球챔피언십 最終엔트리 25名


▲投手(12名)=김윤동(KIA) 김명신(두산) 이민호 장현식(異常 NC) 박세웅 박진형(以上 롯데) 김대현(LG) 장필준(三星·以上 8名 右腕), 함덕주(두산) 구창모(NC) 심재민(kt·以上 3名 左腕), 임기영(KIA·以上 1名 언더)

▲捕手(2名)=한승택(KIA) 장승현(두산)

▲內野手(6名)=최원준(KIA), 류지혁(두산), 박민우(NC) 김하성(넥센) 하주석(韓貨) 정현(kt)

▲外野手(5名)=김성욱(NC) 나경민(롯데) 이정후(넥센) 안익훈(LG) 구자욱(三星)

● 最終엔트리 球團別 人員

▲KIA=4名(김윤동 임기영 한승택 최원준)

▲두산=4名(김명신 함덕주 장승현 류지혁)

▲롯데=3名(박세웅 박진형 나경민)

▲NC=5名(이민호 장현식 구창모 박민우 김성욱)

▲SK=0名

▲LG=2名(김대현 안익훈)

▲넥센=2名(김하성 이정후)

▲韓貨=1名(하주석)

▲三星=2名(장필준 구자욱)

▲kt=2名(심재민 정현)

理財局 專門記者 keysto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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