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볼티모어와 700萬달러 契約...美媒體 “守備實力은 메이저리그 平均”

東亞日報
入力 2015年 12月 17日 14時 3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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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볼티모어 700만 달러 계약. 사진=스포츠코리아 제공 — 김현수 볼티모어 700萬 달러 契約. 寫眞=스포츠코리아 提供

김현수 볼티모어 700萬 달러 契約.

김현수, 볼티모어와 700萬달러 契約...美媒體 “守備實力은 메이저리그 平均”

自由契約選手(FA) 身分으로 美國 프로野球進出을 推進中인 김현수(27)가 2年 700萬 달러(藥 82億 5000萬 원)에 美國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契約했다는 現地報道가 나왔다.

볼티모어 地域誌 볼티모어 善意 댄 코넬리 記者는 17日(以下韓國時間) 메이저리그 關係者를 引用해 “김현수가 2年 700萬 달러 條件에 볼티모어 入團에 合意했다. 身體檢査를 받을 豫定”이라고 報道했다. 그는 自身의 소셜미디어에도 같은 消息을 傳하며 “김현수가 오늘 볼티모어로 出發 했다”고 밝혔다.

김현수는 이날 午前仁川國際空港을 出發해 美國 워싱턴D.C.로 向하는 飛行機에 몸을 실어 報道에 說得力을 더했다.

報道가 맞는다면 김현수는 年平均 350萬 달러를 받게 된다. 이는 그에 앞서 빅리그에 進出한 강정호(年平均 275萬 달러)나 박병호(287萬 5000달러)의 年俸보다 높은 額數다.

코넬리 記者는 “왼손 打者 김현수는 KBO리그에서 가장 공 맞히는 재주가 뛰어난 他者中 하나”라면서 “올 시즌 141競技에서 打率 0.326, 出壘率 0.438, 28홈런, 128打點을 記錄했다”고 紹介했다.

또한 빼어난 選球眼을 가졌다며 通算三振아웃 수(501)보다 볼넷(597)李 더 많다고 稱讚했다.

그는 김현수가 左翼手를 主로 볼 것 같다며 守備實力은 메이저리그 平均은 된다고 評價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아메리칸리그 東部地區에 屬해 있으며 ‘鐵人’ 칼 립켄 주니어를 輩出한 名門球團이다.

김현수 볼티모어 700萬 달러 契約. 寫眞=스포츠코리아

東亞닷컴 디지털뉴스팀 記事提報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