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웰 ‘쩌렁쩌렁’… 전자랜드 復歸後 2連勝 이끌어

東亞日報
入力 2015年 12月 14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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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砲主張’ 리카르도 포웰(寫眞)의 效果는 대단했다.

전자랜드가 13日仁川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籠球 안房競技에서 포웰(20得點)과 정영삼(19得點)의 活躍을 앞세워 KCC를 85-83으로 꺾고 9月 20日開幕 4連勝以後 처음으로 連勝을 記錄했다.

지난 시즌 전자랜드의 主將을 맡아 팀의 4强 플레이오프 進出을 이끌었던 포웰은 시즌이 끝난 뒤 전자랜드를 떠났다. 이番 시즌을 앞두고 實施된 트라이아웃에서 전자랜드는 外國人選手로는 키가 작다는 理由로 포웰을 選擇하지 않았고, 포웰은 KCC의 選擇을 받았다. 새 팀에서 눈에 띄는 活躍을 보여주지 못했던 포웰은 11日 전자랜드와 KCC의 外國人選手 맞트레이드로 허버트 힐과 유니폼을 바꿔 입었다.

“전자랜드는 내게 또 다른 家族”이라고 말하는 포웰은 親庭 팀으로 돌아와 펄펄 날았다. KCC에서 28競技 동안 平均 14.2得點, 6.9리바운드에 그쳤던 포웰은 復歸後 첫 競技인 12日 kt戰에서 31得點, 11리바운드를 記錄한 데 이어 이날도 팀 最多인 20得點에 14리바운드, 5도움으로 猛活躍했다. ‘돌아온 主張’의 督勵 속에 전자랜드의 新人 한희원은 3點슛 4個를 包含해 個人最多인 15點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先頭 모비스는 동부를 83-76으로 누르고 4連勝을 달렸고, 꼴찌(10位) LG는 2位 오리온을 75-74로 꺾었다.

한便 KGC는 前날 SK와의 競技에서 延長 끝에 93-96으로 져 지난 시즌부터 이어오던 안房連勝記錄을 15競技(올 시즌 12競技)에서 마감했다. KGC 찰스 로드는 美國에 있는 女同生이 交通事故로 死亡했다는 消息을 듣고도 出戰해 더블더블(14得點 18리바운드)로 活躍하는 鬪魂을 보여줬다.

李承乾記者 w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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