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플레잉코치로 서재응 活用한다!

스포츠동아
入力 2015年 12月 12日 05時 4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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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年俸 7000萬원에 1年契約合意
現役延長 서재응, 플레잉코치 有力
KIA “명예로운 隱退 돕겠다”는 立場

서재응(38)李 KIA와 한 시즌을 더 同行하며 ‘아름다운 끝내기’를 準備한다.

KIA의 復讐關係者는 11日 “서재응과 2016시즌을 함께 가기로 合意했다”고 說明했다. 서재응은 이미 “KIA 以外의 팀에서 뛸 바에는 隱退하겠다”며 剛한 忠誠心을 보여줬다. 隱退와 現役持續意志 사이에서 苦悶해왔는데, 年俸을 大幅讓步하고 1年 더 現役生活을 持續하기로 合意點을 찾았다. 2015年年俸 1億2000萬원보다 5000萬원이 削減된 7000萬원에 契約했다.

KIA는 2016시즌 서재응을 플레잉코치로 活用할 方針으로 알려졌다. KIA 關係者는 “서재응은 象徵的選手다. 명예롭게 隱退시킬 必要가 있다”고 말했다. 2군에서 초라하게 잊혀지다 隱退하는 手順을 밟게 하진 않겠다는 配慮다.

唯一한 變數는 來年 1月中旬始作되는 KIA의 스프링캠프다. 이에 對해 KIA 김기태 監督은 “서재응을 다른 選手들처럼 똑같이 競爭시키겠다”는 原則을 밝혔다. 여기서 서재응이 後輩들보다 더 잘하면 1군에서 機會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反對의 境遇라면 ‘코치’에 傍點이 찍히는 플레잉코치로 補職이 바뀔 수 있다.

서재응은 2015年 9競技에 登板해 1勝4敗, 防禦率 4.95를 남겼다. KIA 先發陣이 어려울 때마다 메워주는 役割을 잘해줬지만, 球威低下는 어쩔 수 없었다. 서재응은 김병현(36), 최희섭(36)과 ‘광주일고 3총사’를 이루며 메이저리그에서 活躍했다. 2002年 뉴욕 메츠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2007年 탬파베이까지 通算 6시즌 동안 ‘컨트롤 아티스트’라는 愛稱을 들으며 28勝40敗, 防禦率 4.60을 남겼다. 2008年 KIA에 入團해 8시즌 동안 164競技에서 42勝48敗, 防禦率 4.30을 記錄했다. 이로써 KIA는 최희섭은 隱退, 서재응은 플레잉코치, 김병현은 現役延長으로 光州一考 3銃士와의 交涉을 事實上 마무리했다.

김영준 記者 gatzb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