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수, 서정원 監督이라 多幸이다?

스포츠동아
入力 2015年 6月 26日 17時 4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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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최용수 감독-수원삼성 서정원 감독(오른쪽). 스포츠동아DB — FC서울 최용수 監督-水原三星 서정원 監督(오른쪽). 스포츠동아DB

서정원 監督前 윤성효 監督과의 맞對決에서는 ‘氣’에 눌려 景氣에 밀렸다고
하지만 서정원 監督赴任後에는 優勢
“나이 差異도 많지 않다”며 自信感 내비쳐

FC서울 최용수(42) 監督이 水原三星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8라운드 시즌 2番째 슈퍼매치를 앞두고 옛 記憶을 더듬으며 安堵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고는 기운을 더욱 불어넣었다.

崔監督은 25日 서울 신문로 蹴球會館에서 京畿 이틀 前 열린 記者會見에서 2012年水原과의 슈퍼매치를 떠올렸다. 當時水原의 指揮棒은 윤성효(54·縣釜山 아이파크) 監督이 잡고 있었다. 監督代行에서 2011年 12月正式監督에 赴任된 崔監督은 이듬해 正規리그에서 水原과 4次例 만나 1無3敗로 單 1勝도 거두지 못했다. 호되게 監督申告式을 치렀다.

이에 對해 崔監督은 “나도 期로는 누구에게 뒤지지 않는데, 尹監督의 妙한 기 때문에 5個의 數를 들고 競技에 나가도 다 쓰지 못한 적이 많았다”며 고개를 흔들었다. 2013年에는 그 해 水原의 司令塔에 오른 서정원(40) 監督과 맞對決에서 2勝1無1敗를, 2014年에는 3勝1敗를 記錄했다. 崔監督은 尹監督보다는 徐監督에게 剛한 모습을 보였다. 崔監督도 “서정원 監督은 年輩差異도 많이 나지 않고, 같이 選手時節을 했었다”고 이야기를 꺼내면서 “슈퍼매치는 1年에 몇 番 오지 않는 機會인만큼 1次戰 때보다는 分明 뒤쳐지지 않는 競技力을 보여주겠다. 期待되고 興奮된다”고 必勝을 다짐했다. 그리고는 “勝敗를 떠나 팬들을 위해 좋은 競技를 하는 것이 于先”이라고 하면서도 “제가 새빨간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웃었다.

백솔미 記者 bs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