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光州의 底力’…東姓考·振興고 同伴 16强

스포츠동아
入力 2015年 6月 24日 05時 4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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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진흥고 나명선(오른쪽)이 23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69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인상고전에서 양화종의 태그를 피해 3루로 슬라이딩하고 있다. 목동｜변영욱 동아일보 기자 cut@donga.com — 光州振興高 나명선(오른쪽)李 23日牧童球場에서 열린 第69回黃金獅子期全國高校野球大會引上古典에서 양화종의 태그를 被害 3壘로 슬라이딩하고 있다. 木洞｜변영욱 동아일보 記者 cut@donga.com

失策 7個에 무너진 휘문고, 光州東姓考에 牌
金在姸決勝打光州振興高, 7-4 인상고 制壓

光州東姓考와 光州振興高價 나란히 16强에 進出하며 ‘光州의 底力’을 確認했다.

光州東姓考는 23日牧童球場에서 열린 第69回黃金獅子期全國高校野球大會兼週末리그 왕중왕戰(스포츠동아·동아일보·대한야구협회 共同主催) 5日째 1回戰(32强戰)에서 휘문고를 10-9로 꺾고 16强에 合流했다.

光州東姓考의 出發은 위태로웠다. 3回初까지 0-3으로 끌려갔다. 그러나 3回末 찾아온 한 次例機會를 놓치지 않았다. 5安打 2볼넷으로 打者一巡하며 ‘빅이닝(6點)’을 만들었다. 김윤호의 1打點 2壘打와 박진수의 2打點 3壘打, 이주형의 內野安打, 박광우의 右前適時打를 묶어 6-3으로 傳貰를 뒤집었다. 4回와 6回에는 相對守備失策에 便乘해 各各 1點과 3點을 더 달아났다. 4番打者 박진수는 3壘打 2個를 包含해 5打數 2安打 4打點 2得點으로 活躍했다. 左翼手 최정현은 數次例好守備로 勝利의 발板을 놓았다.

휘문고는 6回 김주성의 坐月2點홈런을 始作으로 7回와 9回 2得點하며 猛追擊했지만, 끝내 逆轉에는 失敗했다. 優勝候補로 꼽혔지만 7個의 守備失策에 발목을 잡혔다.

앞서 열린 競技에선 光州振興高價 인상고를 7-4로 꺾고 16强에 올랐다. 1回末 2點을 먼저 뽑아낸 光州振興高는 3回初 3失點으로 逆轉을 許容했다. 그러나 이어진 3回末 4番 김기연의 1打點適時打와 金在姸의 決勝犧牲플라이로 4-3 再逆轉에 成功했다. 4·6·7回 1點씩 보태며 勝利를 굳혔다. 3回救援登板한 光州振興高 김승규는 6.2이닝 동안 3安打 무4四球 7脫三振 1失點으로 勝利投手가 됐다.

인천고는 先發投手金鍾煥의 8이닝 6安打 2볼넷 6脫三振 1失點好投에 힘입어 公州고를 6-2로 制壓했다.

木洞｜ 박상준 記者 spark4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