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核心’ 네이마르 잃은 브라질, 코파아메리카 豫選脫落?

東亞닷컴
入力 2015年 6月 19日 14時 2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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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커 네이마르가 1競技出場停止懲戒를 받은 브라질이 2015 코파아메리카 組別리그 脫落危機에 몰렸다. 8强進出與否를 가릴 組別리그 마지막 競技에 네이마르가 뛸 수 없게 됐기 때문.

19日(韓國時間) 美國 스포츠 專門 채널 ESPN에 따르면 南美蹴球聯盟은 이날 懲戒委員會를 열어 前날 콜롬비아와의 C組豫選 2次戰에서 非紳士的인 行動을 해 退場당한 네이마르에게 1競技出戰停止懲戒處分을 내렸다.

앞서 南美蹴球聯盟은 네이마르가 페루와의 1次戰에서 警告 1回를 받은 것을 勘案해 2競技出場停止를 發表했다. 하지만 約 1時間 뒤 懲戒水位를 1競技出場停止로 緩和했다.
이에 對해 現地專門家들은 “코파아메리카의 興行을 위해 南美蹴球聯盟이 懲戒緩和를 決定한 것 같다”고 풀이했다.

ESPN은 이 같은 措置가 大會規定(1次戰警告 1回, 2次戰退場일 境遇 2競技出場停止)과 어긋난다고 指摘했다. 向後論難이 될 수도 있다는 것.

22日 베네수엘라와 組別리그 마지막 3次戰을 치르는 브라질은 8强進出을 壯談할 수 없는 狀況.
現在 C組에 屬한 브라질,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페루 等 4팀이 모두 1勝 1敗를 記錄, 最終戰結果에 따라 運命이 갈리게 됐기 때문이다.

브라질이 ‘核心’ 네이마르 없이 自尊心을 지킬 수 있을지 世界蹴球팬들의 耳目이 쏠리고 있다.

東亞닷컴 디지털뉴스팀 記事提報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