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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 걸린 박인비 흔들림 없었다|동아일보

담 걸린 박인비 흔들림 없었다

  • 스포츠동아
  • 入力 2015年 6月 16日 05時 45分


박인비 선수. 스포츠동아DB
박인비 選手. 스포츠동아DB
■ 優勝 瞬間을 통해 본 女王의 資格

나쁜 컨디션 不拘 김세영 追擊 따돌려
世界랭킹 1∼2位 自尊心對決 더 强해
勝負와 競爭 避하지 않고 오히려 즐겨


幸運이다. 지난해 3月과 올 3月 그리고 15日 끝난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까지 세 番이나 박인비의 優勝을 現場에서 目擊했다. 優勝의 瞬間을 지켜보면서 박인비가 女王이 될 수밖에 없는 理由를 알게 됐다.

剛한 相對일수록 더 强해지는 골프女王

2014年 3月7日(유럽女子골프투어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中國 하이난). 박인비는 47週째 女子골프 世界랭킹 1位를 달렸고,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은 虎視眈眈 박인비 자리를 넘봤다. 박인비와 페테르센은 共同先頭로 最終라운드를 맞았다. 規模가 큰 大會가 아니었기에 누가 優勝하더라도 랭킹에는 變化가 없었다. 하지만 1∼2位의 自尊心이 걸린 對決에 關心이 쏠렸다.

京畿는 反對로 흘렀다. 大會 以前까지 박인비는 8個月 동안 優勝이 없었다. 2013年 US女子오픈이 마지막 優勝이었다. 그러나 쫓는 페테르센은 躁急했고, 오히려 쫓기는 박인비는 여유로웠다. 이런 모습은 後半으로 갈수록 더욱 뚜렷해졌다. 結局 박인비는 24언더파로 優勝했다. 페테르센은 19언더파에 그쳤다. 박인비는 競技 뒤 “페테르센의 追擊이 神經 쓰이지만 즐거운 競爭이다”며 避하지 않았다.

勝負 즐기는 眞짜 勝負師

3月9日 싱가포르 센토사골프場에서 열린 HSBC 위민스 챔피언십 最終 4라운드에서 幻想的인 對陣表가 만들어졌다. 世界랭킹 1位 리디아 고(18)와 2位 박인비 그리고 3位 스테이시 루이스(美國)가 챔피언組에서 競技를 始作했다. 리디아 高는 2月 박인비를 제치고 世界랭킹 1位에 올랐고, 박인비는 빼앗긴 1位 자리를 되찾기 위해 優勝이 必要했다. 루이스는 2位 박인비를 追越할 좋은 機會였다. 그러나 勝負는 생각보다 싱거웠다. 1番홀부터 勝負의 추는 박인비로 기울었다.

3名은 모두 비슷한 거리의 버디 機會를 만들었다. 가장 먼저 퍼트를 限 루이스의 공이 홀을 지나쳤다. 이때 루이스는 周邊에 있던 갤러리를 向해 神經質的인 反應을 보였다. 自身의 失手를 갤러리 탓으로 돌리려는 듯한 行動이었다. 리디아 故意 퍼트는 홀에 미치지 못했다. 리디아 故意 컨디션을 알 수 있게 하는 퍼트였다. 리디아 高는 이날 많은 버디 機會에서 조금씩 퍼트가 짧았다. 박인비 亦是 버디를 놓쳤다. 그러나 퍼트가 홀을 살짝 지나간 뒤 멈췄다. 퍼트 感覺이 나쁘지 않음을 보여줬다. 競技 前 박인비는 살짝 負擔을 안았다. 그는 “리디아 고, 루이스와 함께 챔피언組에서 競技를 한 건 처음이다. ‘왜 何必 내가 잘 치는 競技에서 이런 힘든 勝負를 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 程度로 負擔이 됐다. 그러나 於此彼 넘어야 할 山이고 오늘 붙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며 勝負를 즐겼다.

最惡에서 最上을 만든 眞正한 골프女王

LPGA투어 시즌 두 番째 메이저大會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은 박인비에게 負擔이 큰 大會였다. 메이저大會 3年 連續 優勝과 世界랭킹 1位 奪還이라는 目標가 그의 어깨를 무겁게 했다. 雪上加霜으로 大會 開幕 이틀 前 오른쪽 갈비뼈 部位에 痰이 걸렸다. 筋肉이 뭉쳐 제대로 스윙을 하기 힘든 狀態였다. 박인비는 1年에 1∼2次例 이런 症狀이 찾아왔다. 이에 올해부터는 物理治療師가 따라다니며 그女를 管理하고 있다.

最惡의 狀況이었지만 박인비는 最上을 만들어 냈다. 特히 마지막 4라운드는 壓卷이었다. 優勝을 놓고 競爭을 펼친 김세영(22·미래에셋)은 얼마 前 박인비에게 衝擊의 敗北를 안겼던 主人公. 4月 하와이에서 열린 롯데챔피언십에서에서 두 番이나 連續된 奇跡을 만들어 내며 박인비의 優勝을 가로막았다.

이날 勝負도 豫想대로 熾烈했다. 달아나면 追擊해왔고, 한숨을 돌릴만 하면 어느새 턱밑까지 따라왔다. 하지만 박인비는 흔들리지 않았다. 꿋꿋하게 自身의 位置를 지키며 頂上을 向해 나아가는 모습에서 眞正한 골프女王의 姿勢를 볼 수 있었다.

해리슨(米 뉴욕州) | 주영로 記者 na187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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