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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體力·패스·골 決定力 劣勢’ 女蹴球, 브라질에 決定的 敗因은…|동아일보

‘體力·패스·골 決定力 劣勢’ 女蹴球, 브라질에 決定的 敗因은…

  • 東亞日報
  • 入力 2015年 6月 10日 17時 4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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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 女子蹴球 代表팀(FIFA 랭킹 18位)李 10日(韓國時間) 캐나다 몬트리올의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女子 월드컵 組別리그 E組 1次戰에서 브라질(7位)에 0-2로 졌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出戰했던 2003年 美國 월드컵에서 組別리그 첫 競技에서도 브라질에 0-3으로 졌던 韓國은 12年 만의 ‘리턴 매치’에서 點數 車를 1點 줄이는데 滿足해야 했다.

體力, 패스, 골 決定力 等 모든 面에서 韓國의 劣勢였다.

윤덕여 監督은 지난 달 代表팀을 召集할 때부터 “體格이나 技術에서 韓國이 뒤진다. 世界의 强豪들에 맞서려면 剛한 體力訓鍊을 통해 몸 狀態를 끌어올려야 한다”고 强調했다. 하지만 이날 韓國은 브라질을 相對로 골은 勿論 强한 壓迫도 보여주지 못했다. 初盤부터 브라질의 守備에 막혀 主砲 지소연(24·첼시 레이디스)李 처음으로 공을 잡은 것은 前半 25分이 넘어서였다.

決定的인 敗因은 失手였다. 前半 33分 守備手 김도연(27·현대제철)李 相對에게서 가로채 골키퍼 김정미(31·현대제철)에게 힘없이 패스한 볼이 브라질 포르美가(37)의 발보다 느린 게 禍根이었다. 門前으로 달려 들어오던 포르米價는 뛰어나오는 김정미를 避해 오른 발로 공을 툭 밀어 넣어 선제골을 터뜨렸다. 포르米價는 1995年 第2回 大會를 始作으로 이番까지 6回 連續 월드컵에 出戰한 베테랑이다. A매치 135競技에서 19골을 記錄한 포르米價는 女子 월드컵 最高齡 골 記錄도 새로 썼다.

勝負에 쐐기를 박은 追加 失點도 韓國이 백패스를 하는 過程에서 나왔다. 後半 8分 페널티 地域 안에서 백패스를 받은 主張 조소현(27·현대제철)李 공을 向해 달려오는 포르米價의 발을 걸어 넘어뜨리는 바람에 페널티킥이 宣言됐다. 조소현은 옐로카드까지 받았다. 브라질 키커로 나선 ‘女子 펠레’ 마르타(29)는 가볍게 追加 골을 성공시키며 비르기트 프린츠(獨逸·14골)를 제치고 월드컵 通算 最多인 15골을 記錄했다.

競技 뒤 尹 監督은 “브라질은 亦是 個人 能力이 뛰어난 강팀이었다. 勝利할 資格이 充分하다. 다만 우리 選手들의 失手로 失點한 것이 아쉽다. 失手한 選手들이 마음의 傷處를 입었을까봐 걱정이다. 빨리 回復하도록 努力하겠다”고 말했다. 지소연은 “첫 競技에서 너무 當하기만 했다. 빨리 잊고 다시 始作한다는 마음으로 2次戰을 準備하겠다”고 말했다.

韓國은 14日 午前 8時 코스타리카와 2次戰을 치른다. 반드시 이겨야만 첫 勝은 勿論 16强에 進出할 수 있다. 코스타리카는 FIFA 랭킹이 37位로 韓國보다 낮지만 이날 14位인 스페인과의 對決에서 1-1로 無勝負를 記錄하며 만만치 않은 戰力을 보여줬다. 두 팀이 勝點 1點씩을 가져가면서 韓國은 E組 最下位가 됐다. 尹 監督은 “1次戰을 졌기 때문에 코스타리카와의 景氣에 모든 것을 걸겠다”고 말했다.

李承乾 記者 w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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