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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SUN票 必勝불펜 構築”…SK “만수野球 色깔 심는다”|동아일보

KIA“SUN票 必勝불펜 構築”…SK “만수野球 色깔 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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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12年 1月 16日 07時 00分


넥센. 機動力 野球로 體質改善에 主力
LG, 主戰砲手 찾기·내야 再構成 올인
롯데, 先發陣 確定과 백업 育成이 테마

KIA SK 넥센 LG 롯데 등이 15일 일제히 따뜻한 곳을 찾아 해외전훈에 나섰다. KIA 선동열 감독은 애리조나에서 KIA의 마운드 재편과 타선 짜임새를 고민한다. 스포츠동아DB
KIA SK 넥센 LG 롯데 等이 15日 一齊히 따뜻한 곳을 찾아 海外전훈에 나섰다. KIA 선동열 監督은 애리조나에서 KIA의 마운드 再編과 打線 짜임새를 苦悶한다. 스포츠동아DB
전훈 出發 5팀, 5色 出師表

15日은 日曜日이었지만 프로野球 球團들의 ‘大移動’은 아침부터 始作됐다. 플로리다로 떠나는 SK를 비롯해 애리조나로 移動하는 넥센, KIA 그리고 사이判으로 向한 LG가 仁川空港에 集結했다. 投手조가 먼저 사이判으로 가는 롯데 亦是 같은 날 午後에 韓國을 빠져나갔다. 거의 두 달 가까운 大長程의 첫 걸음을 뗀 셈이다.

○KIA 선동열 監督, 불펜과 2番打者 만든다

선동열 監督 體制로 再編된 KIA는 애리조나 訓鍊을 2月21日까지 進行한 뒤 日本 오키나와로 건너가 3月11日 歸國할 때까지 訓鍊에 熱中한다. 선 監督의 話頭는 動機附與로 포지션에서 競爭心을 불어넣어 팀에 活氣를 주겠다는 腹案이다.

선 監督은 “決定된 라인업은 打線에서 1番 이용규, 投手는 選拔 한 자리에 윤석민을 除外하고는 없다. 모두 定해진 자리가 없다고 생각하면 된다. 애리조나에서 體力訓鍊에 集中하고 日本 오키나와로 移動해 演習競技 爲主로 訓鍊을 마무리 하며 大略的인 시즌初 라인업을 決定하겠다”고 밝혔다.

또 “負傷을 줄이기 위해 體力 訓鍊을 많이 하는 쪽으로 訓鍊 시스템을 바꿀 것”이라는 말 속에는 日本式 스타일을 選好하는 線 監督의 강훈 方針이 묻어난다. 무엇보다 投手 部門에 一家見이 있는 線 監督은 불펜 必勝組를 構築하고, KIA의 弱點으로 指摘되는 攻擊에 關해서는 1番 이용규와 中心打線을 잇는 2番打者 發掘에 注力한다.

○SK 李萬洙 監督의 3가지 構想

無限 競爭 柔道는 SK의 李萬洙 監督도 마찬가지다. 李 監督의 遊擊手(박진만, 최윤석 等), 外野 1자리(임훈, 안치용 等), 捕手(정상호, 조인성 等) 部分의 競爭이 熾烈할 것이라는 말 속에는 競爭을 통한 戰力强化를 꾀하려는 意圖가 담겨있다.

李 監督이 가장 憂慮하는 마운드에서는 플로리다에서 選拔/불펜의 補職을 區分하겠다는 目標를 設定했다. SK는 2月 中旬 日本 오키나와로 넘어와서는 바로 練習競技 體制로 轉換한다. 이를 爲해서 10餘 名의 主力 投手陣은 플로리다에서부터 자리싸움이 熾烈하게 됐다.

또 하나 守備에서 李 監督은 SK 特有의 ‘디테일 野球’를 强化할 腹案이다. 投手力이 弱化된 만큼 守備를 더 强化해야 된다는 視角이다. 旣存 守備시스템을 基本으로 하되 새로운 시스템을 構築하고 싶어한다. SK 코치陣은 ‘飮酒=SK에서 野球하지 않겠다는 뜻’이라는 禁酒令을 發動하는 等, ‘李萬洙 코드’를 選手들에게 傳播하고 있다.

○넥센 김시진 監督, “뛰는 野球” 宣言


넥센은 最近 몇 시즌 팀盜壘가 減少했고, 이것이 得點力에 미치는 影響이 컸다는 自體 診斷이다. FA로 발빠른 이택근을 재迎入했고, 旣存의 장기영 김민우와 함께 그린라이트를 附與할 方針이다. 金 監督은 “젊은 選手들이 失敗를 두려워하지 않도록 아웃되더라도 走壘에 對한 感을 잡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延長線上에서 넥센은 예전에는 스프링캠프 2番째 턴부터 酒樓訓鍊에 들어갔지만, 이番에는 첫 턴부터 바로 始作한다. 또한 相對投手들의 비디오 分析을 통해 半 발이라도 더 리드를 하도록 集中 체크한다.
사이판으로 떠난 LG 김기태 감독은 전력수혈 없이 주전 포수와 내야 재구축이라는 체질개선에 도전한다.스포츠동아DB
사이判으로 떠난 LG 김기태 監督은 戰力輸血 없이 主戰 捕手와 내야 再構築이라는 體質改善에 挑戰한다.스포츠동아DB

○할 일 많은 LG 김기태 監督

‘再建’이 話頭인 LG는 投手와 捕手 等 21名이 사이判으로 向했고, 野獸 18名은 日本 오키나와로 떠났다. 2月3日 前 選手團이 오키나와에 集結한다. 올해도 萬若 4强에 못 올라가면 10年 連續 4强 脫落이 되기에 LG의 雰圍氣는 자못 悲壯하다. 이미 지난 10日 體力테스트 結果 몸이 完成되지 않았다는 評價를 받은 박현준과 김태군 等 核心 戰力을 스프링캠프 名單에서 除外했다.

김기태 監督은 “懇切함”을 强調했다. 實際 砲手나 내야, 投手 等 여러 포지션에 걸쳐 주전이 없다시피 해 選手들의 意欲이 높은 狀況이다. 金 監督은 “베테랑이나 어린 選手들이나 競爭에서 지지 말아야 한다. 精神的으로나 肉體的으로나 剛한 팀을 만들겠다”고 LG의 體質改善을 다짐했다.

○롯데 양승호 監督, 選拔-백업 定하기

롯데 투, 砲手陣은 15日 사이判으로 떠났다. 野手陣은 18日 뒤를 따른다. 롯데 양승호 監督은 이番 전훈에 新人級 투, 砲手를 많이 包含시켰다. 野獸進度 그럴 豫定이다. 백업 育成과 先發陣 確定이 사이판 전훈의 테마다. 롯데는 송승준∼사도스키∼유먼∼고원준∼이승호 順으로 暫定 選拔을 짠 狀態이지만 確定은 아니기에 餘地는 남아있다.

김영준 記者 gatzby@donga.com 트위터@matsri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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