孫興慜父 “孫興慜代表팀 差出自制해 달라” 要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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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力 2011年 10月 12日 14時 33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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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함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 스포츠동아DB. — 獨逸 함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孫興慜. 스포츠동아DB.

獨逸 함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國家代表孫興慜(19)의 父親 손웅정 春川FC 幼少年클럽 監督이 손흥민의 代表팀 差出을 自制해 줄 것을 要請했다.

손웅정 監督은 12日孫興慜이 所屬팀 復歸를 위해 仁川空港에 모습을 보인 자리에 손흥민과 同行했다. 이 자리에서 記者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孫興慜은 所屬팀에서 아직 適應을 못하고 있으며 아직 A代表팀에서 뛸 能力이 되지 않는다”며 “代表팀 差出을 하지 말아줬으면 좋겠다. 어느 程度 자리를 잡았을 때 代表팀에 合流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앞서 孫興慜은 11日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地域’ 아랍에미리트연합(UAE)와의 豫選 B組 3次戰에서 後半 27分 구자철(볼프스부르크)와 交替되어 20餘分間活躍했다.

손웅정 監督은 代表팀으로 20分을 뛰기 위해 머나먼 獨逸에서부터 長距離로 移動하는 것에 負擔을 느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便孫興慜은 所屬팀에 復歸해 오는 16日 프라이부르크와 분데스리가 9라운드에 出擊을 準備할 豫定이다.

東亞닷컴 吳世勳記者 ohhoon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