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星 ‘韓國시리즈에서 기다리마!’ 5年만에 正規시즌 優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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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力 2011年 9月 27日 21時 46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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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프로야구 두산베어스 대 삼성라이온즈 경기가 2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5-3 승리를 거두며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삼성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잠실 | 김종원기자 won@donga.com 트위터 @beanjjun — 2011 프로野球 두산베어스 代三星라이온즈 景氣가 27日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5-3 勝利를 거두며 正規리그 優勝을 確定지은 三星選手들이 기뻐하고 있다. 蠶室 | 김종원記者 won@donga.com 트위터 @beanjjun

2011 프로野球正規 시즌의 主人公은 三星 라이온즈였다.

三星 라이온즈는 27日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野球 두산과의 競技에서 3回初에 터진 최형우 강봉규의 適時打에 힘입어 5-3으로 勝利, 5年 만에 正規시즌 優勝을 確定지었다.

三星은 이날 시즌 76勝2無47敗를 記錄, 自力으로 頂上을 밟았다. 現在 2位를 달리고 있는 SK 와이번스는 남은 競技에서 모두 勝利하더라도 75勝에 不過하다.

前後期리그가 나뉜 1989年以後三星의 正規리그 優勝은 2001-2002-2005-2006年에 이어 5番째다. 2002年以後韓國시리즈 優勝팀은 恒常正規리그 1位팀이었다. 三星의 正規리그 優勝이 갖는 意味다.

三星은 2回末 두산 손시헌에게 左側 담牆을 넘는 2點 홈런을 許容, 0-2로 끌려갔다. 그러나 3回初三星은 單숨에 5點을 뽑으며 競技를 뒤집었다. 진갑용과 박한이의 安打, 그리고 채태인의 볼넷으로 만든 滿壘에서 'MVP候補' 최형우가 左中間을 가르는 同點 2壘打를 터뜨렸다. 三星은 이어 박석민의 볼넷으로 繼續된 滿壘에서 강봉규의 싹쓸이 3打點 2壘打가 터지며 리드를 잡았다.

三星은 6回末 최준석에게 適時打를 許容, 3-5로 쫓겼지만 以後 정현욱-권혁-안지만으로 이어지는 必勝繼投組를 稼動했다.

9回에는 '돌부처' 오승환이 三振 2個를 섞어 깔끔히 競技를 마무리했다. 오승환은 45세이브를 記錄, 2006年自身의 最多 세이브 記錄에 2個差異로 따라붙었다.

三星先發 차우찬은 5.2이닝 동안 4安打 4볼넷 3失點을 記錄했지만 打線의 도움으로 10勝째를 達成했다. 차우찬은 93-94年 김태한에 이어 팀內 두 番째로 2年連續 두 자릿數勝數를 記錄했다. 차우찬은 올시즌 5月以後不振의 늪에 빠졌고, 8月에는 팔꿈치 痛症이 發生해 엔트리에서 除外되기도 했다. 하지만 팀의 優勝을 결정짓는 競技에서 勝利를 따내며 팀의 에이스임을 다시 한番證明했다.

東亞닷컴 김영록 記者 bread4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