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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베이스볼] 野球가 政治?…實勢에 줄서기|동아일보

[롤러코스터 베이스볼] 野球가 政治?…實勢에 줄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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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11年 9月 27日 07時 00分


페넌트레이스 終了가 가까워지고 順位 싸움도 어지간히 끝났는데 興味가 半減되기는커녕, 漸漸 더 커지고 있어요. 眞짜 다이내믹한 2011年이잖아요. 시즌이 끝나면 몇몇 監督이 옷을 벗고, 누가 代身 司令塔을 맡을 것이란 얘기도 흘러 나와요. 이른바 ‘10月 怪談’인데, 野人에 있는 前職 某 監督은 이미 어느 팀과 契約을 끝냈다는 말도 나오고 있어요. 眞實이야 어떨지 모르지만, 아무튼 確認 안 된 所聞들이 그라운드 안팎에서 나돌고 있는 요즘이에요. 이番 週 롤러코스터 베이스볼은 駭怪罔測한 A氏에 對한 所聞부터 始作해요.

“A氏가 實勢다”…몇몇 關係者들 줄 대기 바빠

● 줄서기 판치는 野球界?

요즘 野球界 안팎에는 A氏에게 줄대기가 盛行하고 있다는, 그야말로 荒唐한 所聞이 돌고 있어요. 구본능 總裁가 韓國野球委員會(KBO) 首長으로 就任하는데 어느 程度 影響力을 行使한 것으로 알려진 A氏의 ‘동아줄’을 잡기 위해 競爭이 붙었다는 말도 나와요. ‘믿거나 말거나’ A氏가 實勢로 登場하면서 私利私慾을 좇는 몇몇 關係者들이 그에게 줄을 대기 위해 東奔西走하고 있다나 봐요. 이뿐 아니에요. A氏가 次期 KBO 事務總長을 노리고 있다는 말도 登場했어요. 이런 狀況이라 누구는 이미 A氏에게 바짝 붙어 ‘虎狼이를 등에 업은 듯’ 氣勢가 騰騰하기까지 하대요. 하지만 良識 있는 野球人들 사이에서 A氏에 對한 評價는 엇갈려요. 그가 萬若 事務總長을 맡는다면 過去 失敗한 事務總長으로 評價되는 某 人事의 뒤를 이어 또 한番 KBO가 뒷걸음질하게 될 것이란 憂慮 때문이에요. 요즘 한창 問題가 되고 있는 政治權 某 人事의 KBO 入城을 막아낸 野球界에 政治權을 꼭 빼닮은 줄서기 바람이 불고 있다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現實이에요.

6番이나 받았지만 ‘赤兎馬’의 欲心은 끝이 없어요

● LG 이병규 ‘골든글러브 한 番 밀어주세요!’

비록 팀의 4强行은 물 건너갔지만, LG 이병규(9番)의 올 시즌 活躍이 눈부셔요. 지난 週 蠶室이었어요. 이병규가 골든글러브 이야기를 꺼내요. “一旦 최형우(三星)는 받을 거고….” 나머지 두 자리를 놓고 이용규(KIA)와 손아섭(롯데), 그리고 自身이 다툴 것 같대요. 個人成績만 놓고 보면 이병규가 앞서면 앞섰지, 決코 뒤쳐지지는 않아요. 하지만 마음에 걸리는 것이 있나 봐요. “그런데 우리 팀 成績이 안 좋아서….” 이병규는 ‘愛嬌 있게’ 記者團에게 한 票를 呼訴하기 始作했어요. ‘赤兎馬’는 只今까지 골든글러브를 6番이나 받았어요. 外野手 部門만 치면, 고 장효조를 제치고 最多受賞이에요. 全 포지션 통틀어서도 限對話, 梁埈赫(異常 8回), 李承燁, 金東周(異常 7回)의 뒤를 이어요. 아마 日本에 長期出張을 다녀오지 않았으면 이미 最多受賞者가 됐을지도 몰라요. “손아섭度 골든글러브에 對한 欲心이 많던데, 그래도 이병규 選手는 많이 타보지 않았냐?”는 質問에 이병규의 對答이 壓卷이에요. “아, 제가 또 언제 이런 性的 내겠어요. 한番 밀어주세요.” 대놓고 事前(?) 選擧運動해도 밉지 않은 候補者. 그의 周邊에서는 웃음꽃이 피었어요.

限對話 監督에게 핀잔들은 巨砲의 방망이 무게

● 韓華 이양기 “來年에는 900g 넘길게요!”

힘이 壯士인 것으로 有名한 韓華 이양기. 最近 限對話 監督에게 핀잔을 들었어요. 巨砲 體型에 巨砲 스윙인데 정작 너무 가벼운 배트를 쓴다는 理由였어요. 移讓期가 올 시즌 使用한 배트는 860g짜리. 게다가 헤드가 무거운 便이 아니라서 打毬가 멀리 뻗어나가지 않는다는 거였죠. 最小限 900g은 돼야 한다는 게 한 監督의 知的. 아직 홈런이 한 個도 없는 것과도 關聯이 있을 거예요. 한 監督이 “只今 쓰는 배트들은 全部 갖다 버려라”라고 弄談했을 程度니까요. 實際로 移讓期는 ‘3∼유간을 뚫는 左前安打’ 專門家로 꼽혔어요. 몇 次例 펜스를 맞히는 큰 打毬가 나오기는 했지만 體格에 비해 좀처럼 長打가 나오지 않아 골치를 썩였죠. LG 駐키치의 퍼펙트 行進을 8回 2死後에 깨트렸을 때도 亦是 같은 코스로 安打를 쳤으니까요. 하지만 8個 球團 中 代打 打點이 가장 많은 打者였던 이양기가 結局 한 건 했어요. 25日 大田 롯데戰 延長 11回末에 代打로 나서 中堅手 앞까지 强하게 날아가는 끝내기 安打를 터뜨렸으니까요. 來年에는 꼭 900g이 넘는 방망이로 바꾸겠다고 하니, ‘移秧機’가 아닌 ‘이양기’의 農業 革命을 期待해봐도 좋겠어요.

洪細완 코치 “選手들 負傷, 딱 보면 알지!”


● KIA 홍세완 코치가 이대진과 再活센터設立을 論議한 까닭은?

洪細완 코치는 2003年 韓國프로野球 最初 遊擊手 100打點을 세운 傳說이지만, 負傷 分野에 關해서도 一家見이 있는 選手였어요. 남들은 한 番도 견디기 힘들다는 手術을 數次例 받았어요. 2000年 오른 속목 骨折傷을 始作으로 어깨, 허리, 팔꿈치까지 모두 칼을 댔어요. 氣胸으로 2番이나 苦生했고, 무릎手術度 “2次例냐?”는 質問에 “2次例로는 말을 꺼내서도 안 된다. 3次例”라며 餘裕를 부려요. 狀況이 이렇다보니 選手들의 웬만한 症狀은 醫師 뺨치게 알아요. 實際 選手團 再活相談度 非公式的으로 進行했어요. 그는 “後輩들이 相談해오면 어떤 症狀인지 바로 알아차리고 솔루션을 提示했다”며 “한때는 나 못지않게 手術 많이 한 (李)對陣이 兄(LG로 移籍)과 再活專門센터를 세워볼 생각도 했다”고 弄을 던져요. 只今에야 웃지만 事實 큰 手術과 기나긴 再活에 心身이 지칠 때도 한두 番이 아니었어요. 홀아비 마음 寡婦가 알아준다고 “차라리 그라운드에서 訓鍊을 하는 게 낫지 再活은 사람이 할 짓이 아니다. 하루 終日 튜빙만 하다보면 精神이 異常해질 때도 있다. 再活하는 選手들한테 너는 하는 것 없지 않느냐고 말하면 안 된다”고 손사래 쳐요. 相對的으로 어린 나이에 指導者로 第2幕을 여는 新入코치가 選手들에게는 든든한 志願者가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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