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톡 사커] 곽태휘 “多得點 祕密? 캡틴 使命感!”|東亞日報

[카톡 사커] 곽태휘 “多得點 祕密? 캡틴 使命感!”

  • Array
  • 入力 2011年 9月 20日 07時 00分


제2의 전성기를 맞은 울산 캡틴 곽태휘는 스포츠동아 카톡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축구 인생관을 담담히 풀어냈다. 사진제공|울산 현대
第2의 全盛期를 맞은 蔚山 캡틴 곽태휘는 스포츠동아 카톡 인터뷰를 통해 自身의 蹴球 人生觀을 淡淡히 풀어냈다. 寫眞提供|蔚山 현대
■ 正規리그 7골 1AS… 蔚山 골 넣는 守備手 곽태휘

失手의 큰 무게感 ‘守備手의 魅力’
얼마前 둘째 誕生…家族은 내 全部
아시안컵 試鍊…蹴球人生 큰 敎訓
남은 5競技 죽을 覺悟로 뛰어야죠

蔚山 현대 곽태휘(30)의 닉네임은 ‘골 넣는 守備手’다. 올 시즌 31競技에 出戰해 7골 1도움을 記錄했다. 컵 大會를 除外한 正規리그 舞臺에서만 攻擊 포인트를 올렸다. 팀 內 最多 골 記錄은 꺽다리 攻擊手 김신욱의 17得點이지만 正規리그에서는 오히려 곽태휘가 한 골 앞선다. 그렇다고 本業을 게을리 하는 것도 아니다. 中央 守備手로서, 캡틴으로서 完璧한 몫을 하며 벤치와 同僚들로부터 剛한 믿음과 信賴를 사고 있다. 모든 인터뷰가 카카오톡으로 進行돼 特有의 慶尙道 사투리는 들을 수 없었지만 始終 진득함이 묻어나왔다. 나중에 携帶폰을 살펴보니 弄談도 없고, 그 흔한 이모티콘도 없는 심드렁한 검은色 글씨뿐이었지만 그래서 더욱 信賴感이 느껴졌다. 平凡한 會社員이 되기 싫어 高校 時節 갑자기 蹴球 選手로 進路를 바꾼 곽태휘와의 對話錄을 풀어본다.

● 家族들은 내 人生 그 自體

- 둘째를 最近 보셨죠.

“8月에 둘째 아기가 태어났어요. 이름은 試演이고요. 아직까지는 아기라서 절 알아보지는 못해요. 큰 애가 3살배기 아들 녀석(示訓)인데, 혼자 키우면 재미없잖아요. 태어나자마자 젤 먼저 본거요? 그냥 어디 아픈 데는 없는지…. 아빠들이 모두 걱정하고 궁금해 하는 거요.”

- 家族 사랑이 남다른가 봐요.

“제 人生의 全部라고 할 수 있죠. 그냥 다른 말이 必要하나요? 家族들이 있어 제가 있고, 그래서 제가 살아갈 수 있으니까요.”

- 나중에 詩훈이가 蹴球 選手를 하겠다고 하면요.

“글쎄요. 뭐, 굳이 한다고 해도 反對할 생각은 없어요. 自己가 좋아서 하는 職業을 갖는 게 가장 幸福한 人生이잖아요. 才能이 있다면 해야죠. 그런데 잘 뛰어다녀요. 엄마 아빠를 모두 지치게 만들 程度니까. 體力이 元體 좋아서.”

- 스스로 얼마짜리 男便, 얼마짜리 아빠라고 생각하세요.

“別로 좋은 아빠라는 생각은 잘 들지 않는데요.^^ 나름대로 한다고 하는데 집사람은 좀 더 잘해달라고 끝없이 注文하네요.”

- 家族들과는 主로 뭘 하세요.

“모든 蹴球 人들은 理解할거에요. 시즌이 進行되는 期間에는 事實 家族들 얼굴 한 番 볼 機會가 드물죠. 그나마 시즌 途中 休息일이 있어도 成跡에 따라 返納을 하고, 合宿訓鍊까지 들어가니까요. 가끔씩 모이면 가까운 郊外로 逍風을 나가거나 外食을 하는 程度?”

● 偶然히 始作된 選手의 삶

- 蹴球靴를 偶然히 신게 됐다고 하던데.

“事實 高校 1學年 때부터 蹴球를 始作했어요. 그냥 蹴球가 좋았어요. 以前까지는 親舊들과 함께 運動場을 뛰는 程度였죠. 正式으로 배운 건 高校 때가 처음이었어요.”

- 得點을 많이 올리는 理由가 뭘까요.

“그냥 平素처럼 하는데. 集中하고, 經驗이 쌓이고, 主張으로서 責任感으로? 굳이 또 꼽으라고 한다면 세트피스 練習을 많이 한다는 것? 集中하고 反復하고.”

- 守備手의 魅力은 뭔가요.

“攻擊手와는 全혀 다르죠. 實數의 差異와 무게感에서 差異가 있는 것 같아요. 攻擊手는 勝利를 책임진다면, 저희 守備手는 敗北 與否를 決定하죠. 繼續 못하다가 한 放 터뜨리면 될 스트라이커와는 달리 저희는 한 番 失手가 그대로 失點이잖아요. 그래서 더 魅力이에요.”

- 主張으로서, 守備手로서 나만의 長點이 있다면.

“守備力과 制空權과 位置 選定, 全體 팀플레이 調律? 하긴, 이는 다른 選手들도 하는 건데. 不足한 點을 말하면 안돼요?”

- 예, 그럼요.

“너무 獻身하려다가 意欲이 앞설 때가 있어요. 굳이 제가 할 必要가 없는 部分까지 커버하려다 無理한 움직임이 나오죠. 失手가 나고. 오히려 毒이 된다니까요.”

● 아픔과 試鍊…그 속에서 얻은 敎訓들

- 그런 面에서 올해 1月 아시안컵이 아쉽죠.

“자꾸 생각하지 않으려고요. 보여드린다고 하려다 그렇게 됐으니. 하지만 그런 일을 통해 敎訓을 얻었죠. 해선 안 될 部分들과 해야 할 部分들.”

- 카타르 等 中東에서 러브 콜을 받았잖아요.

“國內 復歸 理由를 묻는거죠? 第 眞價와 長點을 한 番 더 어필하고 싶었어요. 그런 面에서 한 段階 上昇하고 싶었고요.”

- 日本에서 뛰던 곽태휘와 只今의 差異는.

“마음가짐이요. 昨年 한 시즌 間 J리그 교토 商街에서는 全 傭兵 身分이었죠. 제 몫만 하면 되는. 그런데 여기선 제가 主力이고 主張이잖아요. 獻身道義 差異도 있죠.”

- 蔚山은 멤버 構成만 보면 最强이라는 評價가 있죠.

“잘 알고 있어요. 저희에게는 더 以上 ‘다음’이란 表現은 必要 없죠. 每 競技가 決勝이에요. 남은 5競技는 죽을 覺悟로 뜁니다.”

- 한 쪽 눈이 아프잖아요.

“힘든 건 없어요. 蹴球 選手들은 누구나 負傷을 當하잖아요. 저도 그 뿐이에요. 特別히 더 深刻하다고는 보지 않아요. 只今 이렇게 幸福한데요.”

남장현 記者 yoshike3@donga.com 트위터 @yoshike3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