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65回 黃金獅子期 全國高校野球大會(동아일보사 스포츠동아 대한야구협회 共同 主催)가 14日 목동야구장과 文學野球場에서 同時 開幕했다.
2008年부터 지난해까지 3年 동안 全國 모든 高校가 出戰했던 黃金獅子機는 올해부터 全國 8個 圈域에서 選拔된 28팀이 토너먼트로 優勝을 다툰다. 政府가 導入한 高校野球 週末리그 制度가 實施되면서 出戰學校가 줄어든 것. 하지만 各 地域豫選을 通過한 最强의 팀들이 雌雄을 겨루는 形態여서 高校野球 ‘왕중왕戰’이라 할 수 있다.
2011年 野球 시즌의 始作을 알리는 첫 大會 開幕展 勝利의 榮譽는 경남고에게 돌아갔다. 경남고는 選拔 한현희의 好投와 최성훈의 2打點 3壘打로 3-1 勝利를 거뒀다.
開幕展은 미리 보는 決勝戰으로 關心을 모았다. 경남고와 대구고는 지난 몇 年 동안 各種 高校大會에서 늘 上位圈에 이름을 올렸다. 이番 大會에서도 專門家들로부터 强力한 優勝候補라는 評價를 받았다.
先取點은 경남고의 몫이었다. 경남고는 2回初 2死 1,2壘 찬스에서 9番打者 최성훈이 右翼手 키를 넘기는 2打點 3壘打를 때려 2-0 리드를 잡았다.
大邱高度 쉽게 물러나지 않았다. 경남고 選拔 한현희의 好投에 눌려 있던 대구고는 6回末 2死 滿壘에서 박종윤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1點을 따라 붙었다.
하지만 경남고는 끝까지 리드를 지켜냈다. 8回初 김종성의 適時打로 1點을 追加했고 選拔 한현희가 完投, 緖戰을 氣分 좋은 勝利로 마무리했다.
경남고 選拔 한현희는 9이닝 1失點 11K로 高校 最高의 사이드암 投手다운 技倆을 뽐냈다.
優勝候補였던 대구고는 決定的인 찬스 때마다 適時打가 터지지 않아 1回戰에서 무릎을 꿇고 말았다.
한便 같은 時間 文學에서 열린 부천고와 제물포고의 京畿에서는 제물포고가 6-1로 勝利했다. 제물포고 選拔 이효준은 9이닝 1失點 8K 好投로 勝利의 一等功臣이 됐다. 大會 첫 完投勝. 攻擊에서는 1壘手 權臣일이 4打數 3安打 2打點 猛打를 휘둘렀다.
東亞닷컴 黃金獅子機 特別取材班
고영준 記者 hotbase@donga.com
임동훈 記者 arod7@donga.com
吳世勳 記者 ohhoony@donga.com
김영록 記者
bread425@donga.com
▲動映像=[黃金獅子機] ‘第 2의 임창용’ 한현희 11K 完投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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