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우, 凡失만 10個‥女親 생각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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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力 2011年 3月 2日 07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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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치용 監督 “100% 京畿沒入 안해”

삼성 박철우. 천안유관순체육관｜김종원기자 won@donga.com — 三星 박철우. 天安유관순체육관｜김종원記者 won@donga.com

1日天安 유관순체육관. 삼성화재는 현대캐피탈에 勝利했지만 ‘主砲’ 박철우(26·寫眞)의 얼굴에서 웃음氣를 찾아보기 힘들었다. “오늘은 最惡의 競技였다”고 털어놨다.

競技前날까지만 해도 컨디션이 좋았다. 지난 달 26日 LIG損害保險과의 競技에서 20得點을 올리며 올 시즌 最高競技力을 보여줘 이날도 自身이 있었다. 그런데 競技始作과 함께 흐름이 꼬였다. 한 番 헝클어진 리듬은 競技 내내 回復되지 않았다.

박철우는 이날 12點을 올렸다. 攻擊成功率은 48.62%였다. 記錄上 제 役割은 한 것 같아 보이지만 內容은 그렇지 못했다.

서브凡失 7個를 包含해 10個의 凡失을 했다. 발목이 좋지 않은 세터 유광우와의 呼吸도 좋지 않았다. 한 房이 터져야 할 때 블로킹에 걸리기 일쑤였다. 後衛攻擊과 오픈 攻擊에서 문성민에 4個, 李喆圭에 2個, 최태웅에 1個等 7次例나 相對 가로막기에 當했다.

삼성화재 신치용 監督은 集中力不足을 理由로 들었다. “여오현이나 고희진 等老將選手들은 競技에 들어가면 미친다. 100% 競技에 沒入한다는 뜻이다. 그런데 철우는 그게 아직 不足하다. 競技에 미치는 게 語塞하다고 하더라. 歌手가 콘서트 章에서 노래 부르는 데 語塞하면 되겠냐”고 申監督은 꼬집었다.

박철우度 고개를 끄덕였다. “監督님의 指摘을 認定한다. 더 集中力을 가져야 한다. 監督님 指摘을 氣分 좋게 받아들이고 發展하는 契機로 삼으려 한다”고 말했다.

다행스럽게도 아직 시즌은 끝나지 않았다. 삼성화재는 이날 勝利로 포스트시즌 進出을 거의 確定지었다. 준PO와 PO 等重要한 競技가 줄줄이 남아있다. 眞價를 보여줄 機會는 아직 많다.

윤태석 記者 sportic@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