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姸兒 죽이기 또? 아이스쇼 名稱論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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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力 2010年 9月 29日 14時 2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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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의 매니지먼트社인 올댓스포츠(代表 박미희)는 2007年 '現代카드 슈퍼매치 V 수퍼스타스온 아이스'가 火災로 取消된 뒤 타이틀이 '김연아 아이스쇼'로 갑자기 變更된 채 그대로 쓰이는 것을 더 以上坐視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올댓스포츠(代表 박미희)는 29日報道資料를 통해 "'現代카드 슈퍼매치 수퍼스타스 온 아이스'가 '김연아 아이스쇼'로 遁甲해 알려지고 言論에 報道된 데 對해 김연아의 名譽毁損等의 與否를 檢討해 이에 對해 適切한 對應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올댓스포츠는 選手 이름을 아이스쇼 名稱에 함부로 쓸 수 없으며 眞正한 '김연아 아이스쇼'는 올댓스포츠에서 進行하는 '올댓스케이트' 뿐이라고 强調했다.

올댓스포츠 側은 "3年前當時 아이스쇼의 正式名稱은 '現代카드 슈퍼매치 V 수퍼스타스온 아이스'였지만 목동아이스링크에 火災가 났던 2007年 9月 14日에는 아이스쇼 名稱이 갑자기 '김연아 아이스쇼'로 遁甲했다"고 不滿을 나타냈다.

이어 "當時 타이틀 스폰서이자 主催社인 현대카드와 主管社인 洗馬스포츠는 言論報道에서 마치 김연아가 아이스쇼의 主催者인 것처럼 認識하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當初 이 아이스쇼의 正式 타이틀은 '現代카드 슈퍼매치 V 수퍼스타스온 아이스'였다. 當時金姸兒는 예브게니 플루셴코, 알렉세이 野球딘, 安堵 미키 等과 함께 이 아이스쇼에 出演할 豫定이었다. 하지만 아이스쇼가 열리던 當日牧童 아이스링크에 火災가 發生해 取消됐다.

이로 因해 管理疏忽等의 理由로 아이스쇼 取消를 둘러싸고 非難輿論이 거세졌다. 言論에는 批判記事가 잇따르는 가운데 쇼의 타이틀이 '김연아 아이스쇼'로 報道됐다.

인터넷에는 현대카드와 洗馬스포츠 等이 金姸兒에게 모든 責任을 뒤집어 씌우고 이미지를 失墜시킬 目的으로 아이스쇼의 타이틀을 惡意的으로 바꾼 것이라는 누리꾼들의 主張이 잇따랐다.

그런데 最近 이 事件에 對한 損害賠償請求事件이 報道되면서 이 쇼의 名稱이 '김연아 아이스쇼'로 通用되는 것에 올댓스포츠가 不滿을 提起한 것이다.

올댓스포츠는 28日牧童아이스링크 火災로 인한 아이스쇼 取消에 따른 損害賠償訴訟關聯記事와 關聯해 "正確한 아이스쇼 正式名稱과 主催社인 현대카드와 主管社인 洗馬스포츠의 言及이 없는 狀態에서 '김연아 아이스쇼'로 法院判決內容이 傳達된 데 對해 訴訟當事者의 故意性與否를 確認토록 할 豫定이다"라고 덧붙였다.

올댓스포츠의 구동회 咨文은 "金姸兒는 3年前 캐나다 轉地訓鍊途中이었음에도 不拘하고 現代카드 슈퍼매치 아이스쇼 出演을 決定했다"며 "金姸兒는 當時 플루센코와 安堵 미키 等과 함께 아이스쇼에 캐스팅된 出演者였을 뿐 아이스쇼 主催者로 인식시킬 아무런 理由가 없었다"고 說明했다.

또한 舊咨文은 "當時出演者의 資格으로 아이스쇼에 參加한 17歲의 스케이터에게 아이스쇼 取消의 責任을 轉嫁하는 듯한 主催側의 行態는 바람직하지 못했다"며 "當時 아이스쇼를 '김연아 아이스쇼'로 認識된 데 對해 主催社와 主管社側이 이에 對한 訂正을 했어야 하는 게 옳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김연아의 이미지를 나쁘게 만든 2007年 '現代카드 슈퍼매치 V 수퍼스타스온 아이스'가 현대카드와 IMG의 合作品이었다며 疑惑을 提起하고 있다. IMG가 다음달 2~3日美國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올댓아이스스케이트 LA 아이스쇼'를 앞두고 또 다시 '김연아 죽이기'에 나선 것이란 主張이다.

IMG는 앞서 IMG뉴욕이 지난달 23日 갑작스럽게 國內外言論에 報道資料를 뿌리면서 "김연아 側에서 브라이언 誤書에게 一方的으로 解雇를 通報했다"고 主張하며 金姸兒-五署葛藤을 全世界的으로 이슈化시킨 바 있다.

인터넷에는 피겨界에서 選手와 코치 間의 契約解止가 一般的인데다 金姸兒와 誤書는 밴쿠버 겨울올림픽 以後契約期間이 끝나서 再契約을 하지 않은 것일 뿐인데 IMG가 김연아의 이미지를 나쁘게 할 目的으로 이 같은 報道資料를 配布했다는 疑問이 이어졌다.

特히 이미 코치 자리에서 물러난 鼯鼠가 김연아의 새 프로그램을 海外言論에 漏泄하는 等惡意的行步를 이어가면서 이 같은 疑惑은 더욱 커졌다. IMG에는 브라이언 五署 코치를 비롯해 아사다 마오, 安堵 미키 等日本 피겨系의 看板級選手들이 所屬돼 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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