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3連續 PS進出 ‘첫 經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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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力 2010年 9月 15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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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준 1失點好投… 個人最多 14勝, KIA 양현종 16勝… 多勝共同先頭로

롯데 송승준이 14일 사직에서 SK를 상대로 역투하고 있다. 송승준은 6과 3분의 1이닝을 5안타 1실점으로 막고 팀의 3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었다. 부산=연합뉴스 — 롯데 송승준이 14日 사직에서 SK를 相對로 力鬪하고 있다. 송승준은 6과 3分의 1이닝을 5安打 1失點으로 막고 팀의 3年連續 포스트시즌 進出을 이끌었다. 釜山=聯合뉴스

롯데가 先頭 SK를 祭物로 3年連續 포스트시즌 進出을 確定했다.

롯데는 14日 사직에서 열린 SK와의 안房競技에서 選拔 송승준의 好投를 앞세워 3-1로 이기고 64勝(3無 60敗)째를 올려 남은 6競技結果와 關係없이 最小 4位를 確定했다. 롯데가 3年連續 포스트시즌에 進出하기는 처음이다.

송승준의 好投가 빛났다. 송승준은 6과 3分의 1이닝 동안 三振 5個를 잡아내면서 5安打만 내주고 1失點으로 막았다. 14勝(6敗)째를 거둔 송승준은 지난해 13勝(8敗)을 넘어 한 시즌 個人最多勝을 記錄했다. 롯데는 3回 황재균의 3壘打에 이은 문규현의 犧牲플라이로 先取點을 뽑았고 繼續된 2死 1, 2壘에서 터진 이대호의 適時打로 2-0으로 앞서 갔다. 롯데는 6回情報名義適時打로 1點을 더 달아나면서 勝利를 낚았다.

多勝單獨先頭를 노리던 SK 先發 김광현은 퀄리티 스타트(6이닝 3自責點以下)를 하고도 打線의 支援을 받지 못해 敗戰投手가 됐다. 김광현은 6이닝 동안 6安打를 맞고 3點을 내준 뒤 마운드를 내려왔다. 9日 한화戰에 이어 2競技連續勝數追加에 失敗한 김광현은 6敗(16勝)째를 當했다.

KIA는 選拔 양현종의 好投에 힘입어 두산을 3-2로 눌렀다. 前球團相對勝利를 記錄한 양현종은 16勝(7敗)째를 올려 김광현, 류현진(韓貨)과 함께 多勝共同先頭가 됐다. LG는 한화에 10-7로 勝利했다. 韓華 장성호는 連打席 투런砲를 包含해 4打數 4安打 6打點의 猛打를 휘둘렀으나 敗北로 빛이 바랬다.

한便 지난달 24日 롯데戰에서 曺盛煥의 머리를 맞혀 롯데 팬에게서 甚한 非難을 받자 無氣力症勢를 보여 이틀 뒤 2군으로 내려갔던 KIA 윤석민은 이날 19日 만에 1軍에 復歸했다.

이종석 記者 wi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