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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싱스페셜 |봉중근이 말하는 LG의 現在와 未來] “나보단 팀…犧牲 없인 LG도 없다”|동아일보

[섬싱스페셜 |봉중근이 말하는 LG의 現在와 未來] “나보단 팀…犧牲 없인 LG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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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10年 9月 15日 07時 00分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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選手들 能力은 뛰어나지만…
個人 成跡 急急…組織力 失踪
시즌 끝날때마다 아쉬움 反復
先後輩間 터놓고 交感 나눠야
LG 에이스 봉중근(30·寫眞)에게 ‘또 한 番의 시즌이 끝나는 느낌이 어떤가’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런 答辯이 돌아왔다. “4年째 똑같은 마음으로 한 시즌을 돌아보는 것 같다”고. 美國 生活을 접고 韓國으로 돌아온 後 네 番째 시즌. 하지만 이番에도 가을잔치를 向한 봉중근의 꿈은 날아가 버렸다.

○犧牲 없으면 달라질 수 없다

봉중근은 14日 蠶室 한화전에 앞서 LG의 現在에 對해 이런저런 所懷를 풀어놨다. 이番 시즌을 보내면서 “選手 個人이 잘하는 데만 集中해서는 안 되는 것 같다. 나 自身만 생각하는 플레이가 나온다면 結果는 늘 똑같을 수밖에 없다는 걸 選手들이 느꼈을 것 같다”고 했다. “우리 팀은 選手들을 따로 떼어놓고 보면 참 잘할 것 같은 팀이라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 하지만 犧牲이 없으면 結局 달라질 수 없는 것 같다”는 意味다.

‘포스트시즌을 經驗해보지 못했으니 그 즐거움도 모른다’는 周邊의 말에도 共感이 간다고 했다. 봉중근은 “마이너리그 싱글A 時節, 팀이 優勝한 적이 있다. 그 때조차 가슴이 벅찼다. 이제 우리도 그런 氣分을 맛볼 때가 됐다는 걸 나부터 깨닫고 있고, 어린 選手들도 漸次 알아가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끊임없는 質問이 未來를 만든다

그가 後輩 投手들과의 交流를 重要視하는 理由도 함께 ‘發展’을 摸索하기 위해서다. 當付하고 싶은 건 單 한 가지. “무엇이든 알려줄 準備가 돼 있으니, 제발 나에게 質問을 해달라”는 것이다. 다른 이의 長點이 부럽다면, 내 것으로 만들어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여긴다. 安住하지 말고 끊임없이 앞으로 굴러가야 LG의 未來가 밝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그는 슬라이더를 100%로 던지기 위해 左腕 後輩들人 류현진(韓貨), 김광현(SK), 장원삼(三星) 等을 만날 때마다 ‘슬라이더 잘 던지는 法’을 묻는다. 동생에게도 배울 건 배워야 한다는 뜻이다. 봉중근은 “先輩가 自尊心을 버리고 자꾸 새로운 걸 배우려 하는 모습을 보면 後輩들도 따라와주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12日 大邱 三星戰에서 6이닝 1失點으로 好投하면서 팀의 希望으로 떠오른 後輩 최성민이 좋은 例다. “小心하고 말이 없는 便이라, 내가 가서 먼저 장난을 걸어야 하는 親舊”라면서도 “체인지업과 牽制 動作을 틈틈이 알려줬는데, 以前 競技에서 牽制 아웃을 잡아내는 걸 봤다. 스스로도 좋은 牽制 하나가 點數 한 點과 連結될 수도 있다는 걸 알고 느끼는 게 많을 것”이라고 뿌듯해 했다.

蠶室 | 背泳은 記者 ye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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