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체방크 챔피언십 우즈 불꽃打, 위창수 共同 8位

스포츠동아
入力 2010年 9月 5日 18時 2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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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皇帝’ 타이거 우즈(美國)가 美國 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2次戰 도이체방크 챔피언십에서 2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치며 가까스로 컷 脫落을 謀免했다.

5日(韓國時間) 美國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보스턴TPC(파71·7207야드)에서 열린 大會 2라운드에서 우즈는 버디만 6個를 잡아내며 6언더파 65打를 쳐 中間合計 5언더파 137打共同 29位로 順位를 끌어올렸다. 1라운드에서 1오버파를 치며 下位圈으로 떨어쳐 컷 脫落危機에 놓였던 우즈는 이날 活躍으로 12언더파 130打共同先頭 브랜트 스니데커, 제이슨 데이(以上美國)와의 打數를 7打差로 좁히면서 톱10進入까지 期待해볼 수 있게 됐다.

우즈는 남은 라운드에서 50位 안에 들어야 3次戰出戰權을 確保한다.

위창수(38·테일러메이드)는 5언더파 66打를 記錄하며, 中間合計 8언더파 134打로 弼 미켈슨(美國), 비제이 싱(피지) 等과 함께 共同 8位에 올라 優勝까지 期待해볼 수 있게 됐다. 케빈 나(27·타이틀리스트)는 共同 23位(6언더파 136打)에 올랐고 양용은(38)은 어니 엘스(南아共), 앙헬 카브레라(아르헨티나) 等과 함께 共同 29位로 2라운드를 마쳤다. 崔京周(40)도 이븐파에 그치긴 했지만 共同 56位(2언더파 140打)로 컷을 通過했다.

앤서니 金(25·나이키골프)은 2오버파 144打를 치며 컷 탈락했다.

원성열 記者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