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악마 “코엑스 앞 廣場서 월드컵 應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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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力 2010年 6月 8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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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廣場-光化門廣場抛棄

韓國蹴球代表팀 公式 서포터스人 ‘붉은악마’는 7日公式 홈페이지를 통해 서울 地域 거리應援場所를 江南區 삼성동 코엑스 앞 廣場으로 確定했다고 밝혔다.

▶本報 7日子 A34面參照
월드컵 거리應援 찬물 끼얹는 마케팅 過熱

붉은악마 서울支部는 이날 午後緊急會議를 열고 12日 그리스戰을 始作으로 아르헨티나戰, 나이지리아戰 모두 코엑스 앞 廣場에서 거리 應援을 하기로 決定했다. 붉은악마는 “서울시청 앞 서울廣場의 길거리應援을 抛棄한 것과 코엑스 앞에서 應援을 하기로 確定한 背景은 9日 붉은악마의 全國 길거리應援發表를 하면서 함께 公知하겠다”고 說明했다.

붉은악마는 애初 서울廣場과 光化門廣場, 코엑스 앞을 거리應援場所로 考慮했으나 光化門廣場은 서울市가 開放不許方針을 밝혔고, 서울廣場은 企業主導의 應援戰이 될 것을 憂慮해 不參하기로 했다.

박진우 記者 pj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