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맨’ 朴贊浩, 週末 첫 出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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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力 2010年 3月 9日 07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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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리베라 等과 라이브피칭

새 둥지를 찾은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22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피트니스클럽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뉴욕 양키스 입단을 공식 발표하고 있다. — 새 둥지를 찾은 '코리안 特級' 박찬호가 22日午後 서울 江南의 한 피트니스클럽에서 記者會見을 열어 뉴욕 양키스 入團을 公式發表하고 있다.

朴贊浩(37·뉴욕 양키스)가 핀스트라이프 유니폼을 입고 처음 示範競技에 出擊한다.

美國 뉴저지의 地域新聞 더 스타레저는 8日(韓國時間) 인터넷版으로 양키스 조 지라디 監督의 말을 引用해 “박찬호가 9日부터 라이브 피칭을 始作한 뒤 이番週末示範競技에 登板할 豫定”이라고 報道했다.

지라디 監督은 9日 박찬호와 함께 ‘帝國의 守護神’ 마리아노 리베라 等도 라이브 피칭을 시킬 豫定이다. 實戰피칭으로도 불리는 라이브 피칭은 불펜 피칭 위의 段階로, 正式競技처럼 마운드 위에서 他者를 相對하게 된다.

뒤늦게 양키스와 契約한 박찬호는 現在 플로리다州 탬파에서 進行中인 스프링캠프에 參加하고 있다. 다른 選手들보다는 열흘 假量 늦은 合流였다. 이에 양키스는 박찬호에게 徐徐히 페이스를 끌어올리도록 注文해놓았다.

양키스는 13日 볼티모어와 홈경기, 디트로이트와 遠征競技를 치른다. 팀을 2個로 나누어 競技에 나서는 스플릿 스쿼드 形態다.

14日에는 피츠버그와 遠征競技가 잡혀있다. 박찬호는 이 3競技中出戰機會를 잡을 것으로 보인다.

양키스는 選拔自願으로 現在 CC 사바시아, AJ 버넷, 앤디 페티트, 하비에르 바스케스 等 4名을 確定지었다. 필 휴즈와 조바 챔벌레인 等 5先發競爭者中脫落者가 불펜으로 밀려난다. 그러나 지난해 불펜投手로서 價値를 立證한 박찬호는 開幕 25人로스터 進入이 有力한 狀況이다.
전영희 記者 setup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