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鍾煥의 그라운드 엿보기] 中長期 플랜으로 ‘꿈을 이루자’

스포츠동아
入力 2010年 1月 26日 16時 06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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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國際蹴球聯盟(FIFA) U-17 월드컵 優勝팀은 스위스다. 스위스代表팀은 2006獨逸월드컵에서 韓國을 이기고 16强進出했고, 現在 FIFA 랭킹은 20位圈이다. 그럼에도 不拘하고 스위스의 U-17 월드컵 制霸는 事件에 가까웠다.

스위스 優勝의 原動力은 무엇일까. 스위스 優勝 뒤에는 1995年부터 勤務한 스위스 蹴球協會의 하슬러 技術委員長이 있었다. 하슬러가 처음 技術委員長에 選任됐을 때 젊은 選手들은 周邊蹴球强國에 對한 콤플렉스가 甚했다. 2001年 스위스 U-16 靑少年팀은 38年 만에 처음으로 유럽의 强豪獨逸 팀을 이겼다. 2002年에는 U-17 유럽챔피언십에서 堂堂히 優勝했다.

하슬러의 努力의 結實이었다. 그는 于先先進蹴球시스템을 돌아봤다.

유럽地域 8個國家들을 訪問해 幼少年選手나 指導者育成, 施設, 蹴球底邊, 全體的인 시스템 等의 方法들을 보고 나서 靈感을 얻었다고 한다.

特히 프랑스로부터 많은 것을 모델로 삼았다. 그리고 具體的인 게임 哲學이나 가이드라인을 스위스 팀에 適用했다. 技術的인 部分에서는 地域 마킹(Zonal Marking)과 함께하는 攻擊과 다이나믹 蹴球를 追求했다. 스위스蹴球協會는 스위스은행을 메인스폰서를 誘致하고 指導者敎育等에 힘썼다.

그는 選手發掘과 育成에 몇 가지 方法을 椄木했다.

첫째 베스트 팀을 構成하기 위해 地方蹴球協會等의 協助로 才能 있는 U-12를 選拔했다. 둘째 U-14 選手들을 主軸으로, U-15 팀을 構成해 3個圈域의 蹴球아카데미를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커리어 플랜 프로그램을 運營해 專門家로 하여금 幼少年들의 커리어를 管理했다. 專門家에는 契約辯護士, 커리어 가디언스, 그리고 審理 코치 等이 包含돼 있다.

이 프로그램은 選手들이나 父母에게 큰 도움이 됐다.

결론적으로 스위스의 靑少年월드컵 優勝은 中長期計劃을 통해 얻어진 結果였다. 스위스가 昨年 U-17 월드컵 優勝하기까지는 12歲부터 6年의 歲月을 準備해왔다. 챔피언은 오랜 期間準備하고 努力한 者만이 누릴 수 있는 榮光이라는 敎訓을 새삼 되새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