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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시즌4勝 ‘찜’ 뷰익오픈 3R 1打差 單獨先頭|東亞日報

우즈 시즌4勝 ‘찜’ 뷰익오픈 3R 1打差 單獨先頭

  • 入力 2009年 8月 3日 08時 45分


‘골프 皇帝’ 타이거 우즈(美國)가 모처럼 皇帝다운 플레이로 單獨 先頭 자리를 꿰차며 시즌 4勝 展望을 밝혔다.

우즈는 2日(韓國時間) 美國 미시간 州 그랜드블랭크 워윅힐스 골프場(파72·7127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뷰익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8個와 보기 1個로 7打를 줄이며 2位 마이클 레트職(美國)에 1打 앞선 單獨 1位에 올랐다. 우즈는 1라운드에서 1언더파를 치며 共同 95位에 그쳐, 브리티시오픈에 이어 또다시 컷 脫落의 危機에 몰리기도 했지만 2라운드에서 데일리베스트인 9언더파를 몰아치며 順位를 끌어올렸고, 3라운드에서도 7打를 줄이며 이틀 동안 16打를 줄이는 猛打를 휘둘렀다.

우즈는 3라운드 競技를 먼저 마쳤을 때만 해도 레트職에 1打 뒤져 있었지만 레트職이 마지막 18番 홀(파4)에서 3.7m짜리 보기 퍼트를 놓치며 2打를 잃어, 漁夫之利로 先頭 자리에 올라섰다. 우즈는 유난히 뷰익오픈에서 좋은 成跡을 올리고 있다. 2002年 첫 優勝을 거뒀고 2003年 共同 2位, 2004年 共同 3位, 2005年 共同 2位, 2006年 優勝 等을 記錄했다.

2라운드까지 우즈와 함께 共同 5位를 달리며 期待를 모았던 양용은(37·테일러메이드)은 이글 1個와 버디 3個를 記錄했지만 보기를 4個 記錄하면서 1打를 줄이는데 그쳐 中間 合計 11언더파 205打로 共同 15位까지 밀려났다.

양용은은 첫 홀(파5)을 이글로 出發했지만 以後 全般 8個 홀에서 보기만 4個를 記錄하며 打數를 잃은 것이 先頭圈 跳躍을 가로막았다. 多幸히 後半 들어 퍼트感覺이 살아난 양용은은 버디 3個를 잡아내며 挽回해 4라운드에서 톱10 進入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위창수(37·테일러메이드)와 나상욱(26·타이틀리스트)은 나란히 8언더파 208打, 共同 42位로 3라운드를 마쳤다. 최경주는 2라운드 合計 3언더파 141打로 1打가 모자라 컷 탈락했다.

원성열 記者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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