所屬社 “協商 準備 끝났다”
‘60億分의 1’ 표도르 에밀리아넨코(33·러시아)가 綜合格鬪技의 메이저리그人 UFC에서 뛰는 모습을 보게 될까.
표도르가 所屬돼 있는 M-1글로벌의 바딤 핀켈시테인 代表는 最近 M-1글로벌 홈페이지를 통해 “只今이야말로 UFC와 얘기할 때다. 우리는 모든 準備가 돼 있다”며 UFC와 協商 意思를 밝혔다. 綜合格鬪技 絶對 强者인 표도르는 獨占 契約 方式을 固守하는 UFC 舞臺에 서지 않았다.
표도르 側이 協商 意思를 밝힌 것은 8月 2日 조시 바넷(32·美國)과 맞붙기로 돼 있던 어플릭션 트릴로지 大會가 바넷의 禁止藥물 服用으로 霧散된 데 따른 것. 표도르와 바넷의 빅매치가 霧散되면서 大會는 取消됐고, 主催社인 美國의 어플릭션이 格鬪技事業을 접는 쪽으로 기울면서 표도르로서는 當場에 뛸 舞臺가 사라져버린 것이다.
UFC의 데이나 화이트 代表도 “우리는 如前히 표도르를 願한다”며 應하고 나서 표도르의 UFC 入城 可能性은 어느 때보다 높다. 이런 가운데 美國의 綜合格鬪技 團體 스트라이크포스도 單發 契約으로 最高 70萬 달러(藥 8億7000萬 원)의 對戰料를 提示하며 ‘靈長類 最强’ 표도르 迎入에 뛰어들었다.
이종석 記者 wi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