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國內 프로 스포츠 球團 가운데 가장 돈을 많이 번다고 해도 美國과 日本 球團에 비해서는 아직 그 額數가 微微하다.
4月 美國 經濟誌 포브스는 뉴욕 양키스의 球團 價値를 15億 달러(約 1兆8750億 원)로 매겼다. 지난해 포브스코리아는 市場, 스포츠(競技力), 브랜드, 球場 等 4個 部門으로 나눠 國內 8個 球團의 價値를 算定했다. 롯데가 1102億 원의 評價를 받아 서울을 緣故로 하는 두산(788億 원)과 LG(655億 원)를 제치고 1位를 차지했다. 그러나 롯데는 아직 양키스의 6% 水準밖에 안된다.
지난해 양키스는 選手 年俸으로만 2億 달러(藥 2500億 원)를 넘게 썼다. 天文學的인 額數지만 양키스의 輸入이 3億7500萬 달러(藥 4687億 원)나 되기 때문에 可能한 일이다. 日本 요미우리度 年間 250億 엔(약 3270億 원) 안팎의 收入을 올린다. 普通 한 시즌에 양키스의 홈 觀衆은 400萬 名, 요미우리는 300萬 名이 넘는다. 觀衆 數로만 보면 롯데의 두세 倍 水準이지만 海外 球團은 入場料 單價가 비싸 觀衆 輸入은 훨씬 많다.
롯데가 黑字 球團으로 跳躍하기 위해서는 解決해야 할 課題가 많다. 프로 球團 收入의 두 軸은 入場料와 放送 中繼權料인데 國內 現實에서 다른 球團의 事情을 勘案하지 않을 수 없다. 또 駐車料만 하더라도 사직구장은 無料다. 區長이 詩 所有이기 때문이다. 反面 海外 球團은 駐車料를 통해서도 相當한 收益을 얻는다. LA 다저스는 하루 駐車 收入만 3億 원 가까이 된다.
아직 갈 길은 멀지만 롯데의 可能性은 充分하다. 人口 1800萬 名이 넘는 巨大都市 뉴욕과 1300萬 名의 도쿄에 비해 釜山 人口는 360萬 名에 不過하다. 野球場을 찾는 觀衆을 人口 比率로 따지면 롯데가 斷然 世界 最高다.
李承乾 記者 w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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