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로이스터 監督(寫眞)의 野球스타일을 흔히 ‘데이터에 依據한 自律野球’라고 한다. 分析한 資料를 바탕으로 選手들에게 長短點을 알려준 後 訓鍊은 自律에 맡긴다. 이 때문에 로이스터式 野球는 訓鍊에 重點을 두는 韓國 스타일과는 棟 떨어진다는 評價를 받고 있다. 올 시즌 初盤 롯데가 不振했을 때 自律野球의 限界點이 드러났다는 指摘도 있었다.
그러나 23日 잠실구장에서 만난 로이스터 監督은 “各 球團別로 스타일이 있듯 나의 스타일이 있는 것이다. 現在 上位 5個 팀의 戰力 差異가 크게 없는데 訓鍊을 많이 하는 게 꼭 效率的이라고 할 수 있는 건 아니지 않냐”며 抗辯했다.
實際 로이스터 監督은 極甚한 打擊不振으로 退出 危機에 몰렸던 傭兵 가르시아를 데리고 5週 동안 以前 競技를 함께 모니터했다. 가르시아는 監督이 問題點으로 꼽은 打擊폼을 修正했고, 배팅게이지에서의 訓鍊에 邁進한 結果 예전 打擊感을 되찾았다.
김민성, 강민호 等 젊은 選手들 亦是 주춤한다 싶으면 監督室에 呼出돼 指導를 받고 있다. 이런 롯데 方式은 訓鍊을 가장 優先視하는 SK와 種種 比較되곤 한다. 로이스터 監督은 “SK는 競技 後에도, 月曜日에도 訓鍊하는 걸로 안다. SK가 韓國시리즈 2連霸를 한 훌륭한 팀이지만 그렇다고 그 方法을 無條件 따라해야 하는 건 아니다”라고 斷乎하게 말했다. 이어 “다른 球團은 겨울에도 訓鍊을 하는데 우리는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로이스터 監督은 “시즌이 始作되면 體力 싸움이다. 8月인 只今 우리 選手들은 體力的으로 負擔感을 느끼지 않고 있다”며 “12月에는 우리 選手들이 野球場에도 못 나가게 할 豫定이다. 난 이 모든 過程을 시즌을 위한 좋은 準備라고 생각한다”고 說明했다.
蠶室|홍재현 記者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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