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리어트’ 정조국이 競技 始作 8分 동안 2골을 몰아넣는 猛活躍으로 所屬팀 FC서울을 K리그 先頭 자리에 올려놓았다.

정조국은 12日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仁川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競技 始作 58秒 만에 골을 넣은 뒤 7分餘 만에 1골을 더 보태며 5-1 完勝을 陣頭指揮했다. 58初만의 골은 이番 시즌 最短 時間 골이다. 서울은 이날 勝利로 9勝3無3敗(勝點 30)로 光州 常務(9勝2無4敗)를 제치고 1位로 올라섰다. 정조국은 結婚을 約束한 女子親舊 김성은氏가 지켜보는 가운데 리그 開幕展 以後 4個月餘 만에 得點砲를 稼動, 두 倍의 기쁨을 누렸다.

정조국은 競技 始作하자마자 골을 터트리며 雰圍氣를 서울로 가져왔다. 門前에서 고명진이 헤딩으로 패스한 볼을 왼발 中距離 슛으로 連結해 골문을 갈랐다. 이어 前半 8分 데얀이 슈팅한 볼이 골대 왼쪽으로 흐르는 瞬間 門前으로 殺到하며 다시 한番 仁川의 골網을 갈랐다. 정조국의 連續 골로 2-0으로 앞선 서울은 데얀이 2골, 고명진이 1골을 追加해, 유병수가 1골을 挽回한 仁川을 完破했다. 정조국은 “오늘 競技가 個人으로나 팀에 큰 轉換點이 될 것 같다”며 “그 동안 믿고 機會를 준 귀네슈 監督에게 모처럼 報答한 것 같다. 只今 페이스를 後半期 내내 이어갈 수 있도록 더 努力하겠다”고 所感을 밝혔다. 이어 “K리그에서 最善을 다하면 代表팀에서도 機會가 있을 것 같다. 負傷으로 주춤했는데 몸 管理를 잘해 꾸준하게 所屬팀에서 活躍해 월드컵 出戰의 꿈을 이뤄보고 싶다”고 抱負를 公開했다.

全州 競技에서는 全北과 水原이 1-1로 비겼다. 水原이 前半 15分 하태균의 골로 앞서갔지만 全北은 後半 7分 이동국의 골로 다시 均衡을 맞췄다. 勝利했다면 리그 先頭로 치고 올라설 수 있었던 全北은 오히려 3位로 밀렸다.

城南은 홈경기에서 慶南을 3-1로 누르고 5勝3無6敗(勝點 18)로 9位에서 7位까지 점프하며 上位圈 跳躍을 꿈꿀 수 있게 됐다. 蔚山도 全南과의 홈경기에서 3-1로 勝利하며 9位로 점프했다. 大田과 江原은 2-2로 勝負를 가리지 못했다.

한便 11日 열린 競技에서는 浦項 스틸러스가 上昇勢의 光州 常務를 2-1로 制壓했다. 浦項은 김기동과 데닐손이 나란히 1골씩을 넣어 弛緩이 1골을 挽回만 光州의 追擊을 뿌리쳤다. 浦項은 最近 7連勝의 가파른 上昇 曲線을 維持하며 5勝7無2敗로 5位를 維持했지만 先頭圈과의 勝點差를 줄이는데 成功했다. 濟州와 全南은 1골씩 주고받으며 비겼다.

上岩｜최용석記者 gtyong@donga.com

寫眞ㅣ박화용 記者 inphot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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