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水泳 皇帝’ 마이클 펠프스(24·美國)가 4年 만에 男子 蝶泳 100m 世界記錄을 다시 썼다.

펠프스는 10日(韓國時間) 美國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린 美國水泳選手權 男子 蝶泳 100m에 出戰해 50秒22를 記錄했다. 이는 2005年 7月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世界選手權에서 이언 크로커(27·美國)가 세운 從前記錄 50秒40을 0.18秒나 앞당긴 記錄.

特히 蝶泳 100m는 펠프스가 베이징올림픽에서 8冠王에 오를 때 唯一하게 世界新記錄을 세우지 못한 種目이다. 이로써 펠프스는 自由型 200m, 蝶泳 100m, 200m, 個人混泳 200m, 400m 等 5個 種目에서 世界記錄保有者가 됐다.

한便, 펠프스는 9日 自由型 200m와 蝶泳 200m에서도 1位를 차지해 世界大會出戰權을 確保했으며, 11日에는 自由型 100m에 出戰한다.

홍재현 記者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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