永遠한 天敵은 없다… LG, 두산 相對 上半期 8勝4敗 逆轉
5勝13敗. 지난해 LG의 두산戰 相對戰績이다. 하지만 올해는 벌써 8勝4敗. 지난 週末 두산과의 3連戰을 모두 이겨서 그렇다. 內容도 훌륭했다. 3日과 4日에는 各各 10-1과 11-4로 壓勝했고, 5日에는 5-4로 짜릿한 1點差 勝利를 거뒀다.
LG는 2001年(6勝1無12敗)의 慘敗를 始作으로 지난해까지 8시즌 동안 斗山만 만나면 힘을 못 썼다. 特히 지난 두 시즌에는 힘겨운 初盤 레이스를 펼치던 두산에게 上位圈 跳躍의 발板을 마련해주는 ‘補藥’ 노릇을 했다. 그런데 이番엔 正反對다. 4强 싸움에서 뒤처지던 LG가 두산과의 3連戰을 모두 잡고 기운을 얻었다. 4年 만에 두산과의 3連戰을 2次例나 싹쓸이하는 기쁨도 맛봤다.
三星도 히어로즈의 前身 현대 時節부터 이어온 惡緣의 고리를 克服하려는 模樣새다. 三星은 最近 4시즌 동안 현대와 히어로즈에 33勝38敗로 劣勢였다. 올 시즌 初盤에도 三星이 1勝5牌까지 몰리면서 天敵關係가 再現되는 듯했다. 하지만 三星은 지난달 2-4日 大邱 3連戰을 모두 잡은 뒤 이달 3日과 5日 競技까지 이겨 5連勝했다. 6勝5敗. ‘永遠한 天敵은 없다’는 宣言이다.
背泳은 記者 ye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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