入力 2009-07-06 08:07 2009年 7月 6日 08時 0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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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事故 국물인줄 알았다니까요.”
5日 蠶室 두산戰을 앞둔 LG 덕아웃의 話題는 前날 6年만에 先發勝을 거둔 金光守였다. 밀려드는 取材陣의 質問에 若干 上氣된 表情으로 答하던 金光守, ‘여름인데 體力的으로 問題가 없느냐’는 말에 갑자기 生氣가 돌며 얘기 褓따리를 풀었다.
中學校에 다닐 때, 어느 때부턴가 어머니가 정성스레 마련해주시던 ‘몸에 좋은 四骨國’을 每日 맛있게 먹었는데 3年쯤 먹고 나서 뒤늦게 그것이 뱀湯人 걸 알았단다. 밥까지 말아 먹던 ‘四骨國’이었지만 정작 뱀湯人 걸 알고 난 뒤부터 到底히 밥은 말아먹지 못 하겠더라는 게 그의 말. 아무튼 그 뒤로도 꾸준히 뱀을 먹고 있다며 體力에 別 問題가 없다는 說明이 이어졌다.
“6年만이 아니라 이제 6日만에 勝利를 딸 수 있도록 하겠다”는 김광수가 덧붙인 말.
前날 勝利投手가 된 뒤 氣分 좋게 아버지께 電話를 드렸더니 그러시더란다. “6年만이 뭐냐, 猖披하게. 나 뱀이나 잡으러 나갈란다.”
蠶室 | 김도헌 記者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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