斗山도 히어로즈에 逆轉勝
先頭 SK가 最下位 한화를 9連敗로 몰아넣고 4連勝을 달리며 6月을 氣分 좋게 마무리했다.
SK는 30日 文學球場에서 열린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選拔 가도쿠라 겐의 好投와 朴政權, 김재현의 솔로砲를 앞세워 4-2로 勝利했다. SK는 2回 先頭 他者 朴政權이 오른쪽 담牆을 넘기는 1點 홈런으로 先取點을 뽑았고 繼續된 無死 滿壘 機會에서 김강민의 內野 땅볼 때 3壘 走者가 홈을 밟아 2-0으로 앞서 갔다. SK는 3回 김재현의 1點 홈런과 최정의 適時打로 2點 더 보탰다. 가도쿠라는 5와 3分의 1이닝을 6安打 2失點으로 막고 4勝(3敗)째를 거뒀다.
한화는 4回 빅터 디아즈의 솔로 홈런과 5回 김태완의 適時打로 1點을 追加했지만 더는 따라붙지 못했다. 지난달 21日 히어로즈와의 連續 競技 1次戰부터 9連霸를 記錄한 한화는 팀 最多 連霸를 當할 危機에 處했다. 한화는 前身인 빙그레 時節이던 1993年 10連霸를 當했고, 韓貨로 팀 이름을 바꾼 1994年 以後로는 2004年 記錄한 8連霸가 最多 連霸다.
蠶室에서는 LG가 4連勝을 달리던 롯데에 6-5 逆轉勝을 거두고 4連敗에서 벗어났다. 5回까지 1-4로 뒤지던 LG는 6回 박종호의 2打點 3壘打 等으로 同點을 만들었고 롯데가 7回 初 이인구의 홈런으로 한 點을 다시 달아나자 7回末 곧바로 2點을 보태 力戰했다. 7回 마운드에 올라 한 打者만 相對하고 내려간 LG 류택현은 幸運의 勝利를 記錄하며 올 시즌 첫 勝을 申告했다.
두산은 牧童에서 히어로즈에 4-3으로 逆轉勝하고 2連敗에서 벗어났다. 3-3으로 맞선 6回 두산 이원석이 逆轉 솔로 홈런을 날렸다. 9回 登板해 세이브를 記錄한 두산 마무리 이용찬은 17세이브로 三星 오승환과 세이브 共同 先頭가 됐다.
三星과 KIA의 大邱 競技는 비가 내려 열리지 못했다.
이종석 記者 wing@donga.com
황인찬 記者 hic@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