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농공고 vs 江陵제일고 라이벌 友情對決
江陵의 名物 中 하나는 端午節 때 열리는 ‘農·日 또는 일·農 蹴球定期戰’. 강릉농공고와 江陵제일고(옛 江陵商高)間의 맞對決로, 江陵市民의 耳目을 집중시키는 빅이벤트다. 무엇보다 蹴球定期戰의 歷史가 깊다는 點에서 눈길을 끈다.
강릉농공고 蹴球部는 1935年 創團됐고, 江陵商高는 1941年 만들어졌는데, 이들은 端午節 때 마다 對決을 벌여왔다.
江陵端午祭가 1967年 重要無形 文化財 第13號로 指定된 以後인 1976年부터 定期戰으로 자리매김했고, 지난해부터 端午祭 慶祝行事의 正式種目으로 採擇되면서 端午祭의 白眉가 됐다. 1982年 兩校의 過熱應援으로 不祥事가 생겨 中斷되기도 했으나, 1989年 復活되었다. 비슷한 時期 또 다시 中斷危機에 處했으나 兩校와 兩校 同門들의 努力으로 1994年에 定期戰이 再開됐다. 2001年, 2002年 兩校 事情으로 暫時中斷 되었다가 2003年부터 다시 열리고 있다.
江陵商高는 2002年 人文系인 江陵제일고로 이름을 바꿨다.
이렇게 定期戰은 벌써 50年이 넘게 이어져왔고, 이제는 名實相符한 地域 內 最高의 라이벌戰으로 자리 잡았다. 人氣와 名聲은 勿論 江陵市民 大和合의 張이라고도 한다.
崔明熙 江陵 市場은 “競技는 TV로 생중계된다. 競技 後에는 市街地가 들썩거릴 程度”라며 定期戰의 威力을 자랑했다. 市民들은 勿論 觀光客들도 찾아서 볼 程度의 이벤트가 된 弄·日戰은 지난해까지 23錢 5勝13無5敗로 優劣을 가릴 수 없는 팽팽한 勝負가 펼쳐졌다.
江陵|최현길 記者 choihg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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